올 들어서도 중국의 돼지사육두수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P&C연구소(대표 정영철)에 따르면 환경오염방지와 생산효율 제고를 위한 중국정부의 소규모 양돈장 퇴출 정책이 올해에도 이어지면서 현지 모돈 사육두수가 전년보다 5%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에도 모돈 사육두수가 매월 줄면서, 연말에는 3천424만두로 전년대비 6.6% 감소하기도 했다.
다만 중국의 양돈생산성이 꾸준히 향상, 올 한해 돼지고기 생산량은 1% 감소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