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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발전 거듭…창립이래 최대흑자 시현

익산군산축협 정기총회 개최

[축산신문 ■익산=김춘우 기자]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사진)은 지난달 27일 조합 본소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서충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은 익산군산축협은 불모지에서 반세기만에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오늘의 위용을 갖출 수 있었다”며 “이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조합 구성원들 모두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회고했다. 

또한 서 조합장은 “조합과 조합원들의 상생발전의 가치 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조합원을 비롯해 전 임직원들의 한결같은 단합을 강조했다. 

익산군산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창립 이래 최대흑자인 17억1천400만원 시현으로 출자배당 3.55%, 이용고배당 3.44%를 배당하고 각종 적립금을 여유 있게 적립하는 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특히 조합은 지난해 조합원 지원사업인 교육지원사업에 12억6천200만원을 집행하고 전년도 성과로 클린뱅크 달성, 이달의 우수조합장상 수상 등 업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