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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축협 ‘작지만 강한 조합’ 면모 돋보여

선택과 집중 통한 내실경영 공감대 형성
임실치즈조합,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임실축협·전주김제완주축협·지리산낙협
농촌형·도시형·품목축협 부문 3위 기염

[축산신문 ■임실=김춘우 기자]


전북지역 축협들이 내실경영을 기반으로 작지만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축협 중 농촌형, 도시형, 품목축협으로 구분해 평가한 2017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사진)이 품목축협 전국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지역축협그룹에서는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이 전국 농촌형 3위,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전국 도시형 3위, 지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이 품목축협 부문 전국 3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전북지역 축협 10개 조합 중 4개 조합이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상위 그룹에 포함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동안 전북지역 축협들은 ‘작지만 강한 축협’의 기치 아래 내실경영을 기반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 효율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북축협의 위상을 빛내는 한 해가 됐다.

‘대한민국 치즈의 역사가 곧 임실치즈의 역사’라고 자부하는 임실치즈농협은 임실군의 명품 특산물로 치즈를 생산하며 소비자의 변화와 기호에 맞는 제품개발로 국내산 치즈의 자존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150여억원이 투자되는 제2공장 신설로 모든 생산라인의 기술적, 환경적 전국 최고의 생산라인을 갖춰 명품 치즈 생산의 메카를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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