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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양돈조합 사료가격 추가 인하

6월까지 kg당 20원으로 할인확대
경영여건 악화 조합원과 고통 분담
인상 요인 불구 조합원 지원 우선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이 사료가격을 인하했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kg당 20원을 할인한 금액으로 조합원에게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수입원료 가격 및 유가상승에 따른 해상운임 인상 등 사료가격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6년 1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kg당 10원의 사료가격을 인하해 온 것에, kg당 10원의 할인금액을 더한 것이다. 
서경양돈농협의 이같은 방침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 지원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와 관련 “수입육의 시장잠식 가속화와 각종 질병 발생 등 대내외적인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줌으로써 고통을 분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조합 사료의 품질 고급화와 서비스 개선 등 조합원 농가 경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