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김영수 사장은 지난 12일 농협사료 경주공장을 방문해 방역현장 점검과 함께 업무보고를 받고 철저한 방역예찰과 안전사고에 만전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농협사료 경주공장은 2008년에 개장한 농협사료 최초의 양돈·양계사료 전문공장으로 영남권에 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하는 전초기지이다.
이날 경주공장측은 현장을 방문한 김영수 사장에게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 된 단결력으로 빈틈없는 자체 방역에 매진하는 한편,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업인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적극적인 영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김영수 사장은 상시 방역과 안전을 당부하며 “단순히 사료만 파는 회사는 더 이상 존립할 수가 없다는 각오로 축산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파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