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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진주축협 조양수 조합장

협동조합 가치 구현…상생 발전 이끌 것


조합 구성원 권익신장·복지증진 주안점

현장소통 중시…축종별 고른 발전 유도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 실익 증진과 조합의 앞날을 위해 헌신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구랍 27일 실시된 진주축협 선거에서 조합원들의 큰 지지를 이끌어내며 진주축협호(號)를 이끌고 있는 조양수 조합장은 “그 동안 큰 지지를 보내줬던 조합원이나 또, 반대의 의견을 개진한 조합원들 모두 우리 진주축협의 조합원들”이라며 “조합 구성원 모두의 상생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조합장은 “선거기간 밝힌 공약들을 충실히 지키기 위해 짧은 기간이지만 차분하게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조합원에게는 권익신장과 환원사업을 통한 실익증진을, 직원에게는 복지증진을 통해 365일 모두가 행복한 진주축협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조 조합장은 축우농가들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일환으로 조사료 거점창고를 건립해 조사료와 볏짚의 원활한 공급에 역점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과 벽 없는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조 조합장은 “현장 농가들의 작은 목소리라도 적극 청취하고 의견을 반영해 실정을 고려한 지도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또한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축종이 없도록 축종별 고른 발전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조합장은 “지난날 우리 조합을 돌아보면 선거 과정에서의 불협화음을 보였던 적도 있었다”며 “이제는 소모적인 반목과 갈등을 봉합하고 농협의 핵심가치인 상생과 협력, 사회공헌, 창의혁신, 정도경영을 실천해 전국에서 가장 협동조합다운 조합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거세송아지 경매로 한우경쟁력 높인다 송아지 거세시기에 대한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의 월령은 최소 6개월령 이상이다. 비육농가에서 송아지를 구입해 바로 거세를 하더라도 7~8개월령을 훌쩍 넘기게 된다. 거세시기가 너무 늦어지게 된다는 지적이다. 또한, 번식농가는 송아지 가격을 높게 받기 위해 배합사료 위주의 사양관리를 하게 되고, 비육농가는 입식 후에 체중을 빼고 소화기관을 발달시키는 육성기를 거쳐야 한다.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은 수차례 나왔지만 가축시장의 거래 관행은 좀처럼 개선되지 못했다. 생산자 단체인 한우협회 정읍시지부는 이를 개선하겠다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한우협회 정읍시지부 관계자는 번식농가에서 미리 수송아지를 조기에 거세(4~5개월령)하고 조사료(TMR)로 사양관리를 한 송아지를 월1회 경매시장에 출장시키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거세송아지 경매시장은 올해 1월까지 총 4회가 열렸다. 지금까지 시장에 나온 거세송아지는 총 155두. 매월 7일 열리는 경매시장에서 거세송아지는 일반 수송아지에 비해 거래가격이 평균 4.6% 높게 형성되고 있다.(수송아지 374만7천원, 거세송아지 392만1천원) 한우협회 정읍시지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