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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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발 AI 파장…계열화 업체도 낙인

일부 소비자 해당 계열사 제품 불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17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북 고창 소재 농가가 계열화사업자 소속 육용오리농장이라고 밝힌데 이어 계열사에 대한 방역점검조치를 대폭 강화했다.

이런 상황에 일부 소비자들이 해당 계열화사업자를 추적, 현재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까지 기피하고 있어, 관련 업계에서는 가금육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우려가 크다.

이와 관련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해도 기존에 판매하던 제품들에 대해 안전성 검증을 받았고, 판매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마트 관계자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제품은 전북 고창 농가에서 사육한 오리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와 관련한 공문을 계열사에 요청했다”며 “기존 재고를 계속 판매할 예정이지만, 소비자 안전 차원에서 추가 발주는 넣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우려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하지만 AI 발생기간 중에도 가금육을 꺼릴 필요는 없다. AI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75℃ 이상에서 5분만 가열하면 죽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될 우려는 없다.





낙육협, 무허가축사 적법화 사활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낙농육우협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낙농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순회교육에서는 조사료 교육과 함께 무허가축사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전국에서 청취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적법화를 못한 농가들이 대거 폐업하는 일이 없도록 대책마련을 촉구할 것이며 이를 위해 강경하게 대응한다는 것이다. 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많은 농가들이 적법화를 수용하고 추진하려고 하지만 지자체 담당자가 수시로 바뀌면서 업무에 혼선을 빚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열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총회에서도 농가들은 이승호 회장에게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대책을 질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이승호 회장은 “지금까지 우리는 무허가 시설을 유지한 채 불안한 경영을 해왔다”며 “하지만 적법화를 추진하려고 해도 현지에서 유권해석이 오락가락하면서 지연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예기간 연장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포기는 금물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호 회장은 “몇몇 국회 농해수위 의원들이 유예기간을 연장하는 법안을 입법발의 했지만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