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은 ‘고창한우’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 국빈만찬 메뉴로 선정돼 ‘한우’의 위상을 드높이고 고창한우의 인지도를 높이는 전기가 마련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롯데백화점을 통해 판매 및 홍보행사<사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써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청정 축산물 생산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고창부안축협은 ‘참예우’라는 한우명품(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및 명품인증) 브랜드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조합원들과 끊임없이 소통을 통해 품질 개선을 거듭한 볏짚사료 급여, 왕겨사업을 통한 위생적인 축사관리, 미생물사업을 통한 냄새 최소화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산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창부안축협은 판매조합 기치를 걸고 조합원 및 관내 농가들이 정성껏 키워낸 ‘고창한우’ 판매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 혁신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