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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축협, 항공방제단 창설…드론방역 시연

고병원성 AI 선제적 대응

[축산신문 ■나주=윤양한 기자]


나주축협이 항공방제단을 창설하고 드론을 활용한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나섰다.
나주축협(조합장 김규동)은 지난 7일 전남 나주시 공산면 동촌리 소재 우습제에서 강인규 나주시장, 김판근 나주시의회 의장과 박왕규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축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방제단 드론방역 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차량 및 인력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이며 청둥오리, 기러기 등이 많이 찾는 철새도래지인 우습제에서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 시연과 종자파종 시연도 함께 선보여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나주축협은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차량이나 인력 접근 불가능 지역에 대한 한계를 뛰어 넘어 보다 효율적인 방역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항공방제단’을 창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규동 조합장은 “매년 겨울철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오늘 나주지역에서만 드론방역 시연회를 갖고 있지만 항공방제가 전국으로 확대된다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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