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미사료협회가 인도네시아와 양국가의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박해상)는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사료협회(회장 Desianto)와 양국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사진)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수를 가진 국가로 우리나라 사료 수출 2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MOU로 향후 축산 및 사료분야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단미사료협회 권현무 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사료 내 항생제 첨가 전면금지정책에 따른 대응방안 협력과 항생제 대체제 정보 공유, 사료 수출활성화를 위한 등록절차 간소화, GMP인증 문제 개선, 소 사양기술 보급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