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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기호성·저렴한 가격으로 주문 쇄도

예당한우영농조합, 생균제 ‘예당프로바이오틱스’ 인기

[축산신문 ■예산=황인성 기자]


충남 예산 예당한우영농조합(회장 이승렬)이 자체 생산·공급하고 있는 생균제 예당프로바이오틱스<사진>가  저렴한 가격과 높은 기호성으로 공급이 달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한우법인체로 정착한 예당한우는 2년전 충남도 3농혁신 대상자로 선정돼 생균제공장을 설치하고 수익보다 농가의 소득향상을 목표로 고품질의 생군제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는데 예상외로 반응이 높아 주문이 밀려들고 있으나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승렬 회장은 “미강을 사용하면 더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엄선한 옥수수분과 소맥피를 사용하고 수분 12%대로 기존제품과 품질의 차별화에다 높은 기호성·악취제거·사료효율개선으로 우리제품보다 잘 먹는 생균제는 아마 없을 것”이라며 “풀가동해도 공급을 다하지 못하고 있으나 생산시설을 늘려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품질이 안 좋으면 농가와 사료공장에서 가져가겠냐”며 “수익이 목적이 아니므로 운영비 정도인 1kg당 1천원 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당한우는 예산군에 52명, 청양군에 30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우영농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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