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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폐율 상향·행정절차 간소화 절실”

한우협 울산광역시지회 한우농가 교육
농가들 ‘적법화’ 추진 관련 고충 토로

[축산신문 ■울산=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윤주보)는 지난 8일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사진>을 개최했다.
언양축산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과, 더불어 진행된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농가들의 큰 관심을 대변 하듯 축산회관 대강당은 회원농가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또한, 무허가축사의 적법화 유예기간 만료가 초읽기에 돌입한 만큼 윤시철 시의회 의장과 허령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농가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귀를 기울였다.
윤주보 지회장은 “울산 한우협회는 최근까지 170여 농가를 방문해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하나하나 실마리를 풀어 나가고 있다”며 “오늘 교육이 높은 생산비를 극복하는 기회가 되고 무엇보다 우리 앞에 닥쳐진 무허가축사의 적법화를 해결해 나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윤주용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허창준 언양동물병원장이 강단에 올라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교육과 질병 및 방역관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한우자조금·한우협회 관계자는 자조금 및 협회가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 중점과제들을 설명하며 순기능 알리기에 주력했다.
특히,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자리에선 대다수의 축사가 20%의 건폐율로 제한된 녹지지역에 위치함에 따라 적법화의 어려움 토로하며, 건폐율을 60%까지 확대 운영하고 막대한 비용부담 및 행정절차의 복잡함을 간소화 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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