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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법화 실효성 높일 지침 필요”

전북축협조합장들 운영협의회서 한 목소리
고온 사양관리 철저…농협사료 전이용 당부

[축산신문 ■완주=김춘우 기자]


전북축협 조합장들이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이고 일사불란한 지침 마련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전북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서충근·익산군산축협장·사진)가 지난달 26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 산수촌 가든에서 전북축협조합장 협의회 회원 및 전북지역 지사무소장과 농협사료 간부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충근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업을 둘러싼 산적한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사업 추진과 각종 현안에 대한 대책을 챙기느라 동분서주하시는 조합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혹서기 이상고온에 따른 조합원 농장 피해 차단에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농협사료 컨설팅 분야의 개선점을 보완해 농가 경쟁력 제고에 힘써 달라는 주문과 함께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농협사료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산업계의 최대 현안사항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사항 전반을 토론했다. 조합장들은 조합과 지자체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적법화 추진에 있어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이고 일사불란한 지침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만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적법화 이행을 위한 물리적인 어려움이 큰 만큼 특별법 제정 등의 특단의 대책이 강구돼야하는 시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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