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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손병갑의 세계를 보는 눈 <14>

  • 등록 2017.07.28 10:51:40
[축산신문 기자]


뉴질랜드-리투아니아 농업장관, 낙농교류협력 논의

뉴질랜드와 리투아니아 농업장관은 지난 4월초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회담을 작고 양국 낙농발전과 교류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두 나라 장관들은 블렉시트, EU국의 선거동향, 국제유제품 가격이 낙농가에 미치는 영향 등 최근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양국 모두 국가경제에 있어 낙농산업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데 공감하고 낙농가치 확대를 위한 양국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리투아니아 농업장관은 ‘양국은 천혜의 생산계절을 갖고 있는데 절기가 완전히 달라 상호보완성이 매우 높다. 이미 볼테라와 리투아니아 유업체간에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국제시장에서 이러한 장점을 활용한다면 더욱 큰 혜택을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리투아니아는 현재 12개정도의 유업체와 낙농조합이 있는데 이중 빌키스키우 페에닌사가 가장 크며 수리스와 페이나스 낙농조합도 활발한 생산수출활동을 벌이고 있다.


영 목장, 농촌활성화 지원금으로 낙농체험 야외교실 설치

영국 워세스터셔지역 목장이 23천 파운드(33백만원)의 정부 지원금으로 새로운 야외체험교실을 건립함에 따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농촌, 목장, 환경 등에 대한 폭넓은 체험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목장주 해리슨 씨는 영국정부와 지역 의회가 선정한 LEADER 프로그램의 수혜자로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았으며 현재 일반낙농체험과 어린이학교, 휴일학교, 유치원교실등을 운영하고 있다.
해리슨 씨는 LEADER프로그램의 지원이 없었다면 그저 작은 규모의 체험밖에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덕분에 야외교실 설치로 연중체험이 가능하게 되었고, 많은 방문객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체험객이 늘면 종사원 자질도 높아지고 매출도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LEADER 프로그램은 영국 농촌지역주민들 스스로가 지역현안을 찾고 실행하도록 함으로서 농촌커뮤니티의 경제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영국 농촌개발기금을 활용하고 있다. <IDF-Korea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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