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달 22일부터 임실군 관내 조합원 및 축산농가 축사를 중심으로 특별방역<사진>에 돌입했다.
지난달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방역 연례행사는 17개조로 편성된 방역반이 1개조 당 19회씩 총 323회 실시하는 계획을 수립해 전개된다.
전상두 조합장은 “예년보다 때 이른 고온현상에 따른 각종 전염병의 매개체인 파리, 모기의 효과적인 퇴치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연례행사로 실시되는 방역 활동은 임실군민들로부터 환영받는 사업으로 축산인들은 지역 환경을 정화시킨다는 책임감을 갖고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 새벽과 오후 일몰시간대에 체계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