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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가축시장 선진화 지원 강화

농협경제지주, 올 70억원 사업비 투입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가축시장 선진화를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
가축시장은 현재 전국에 80개 조합에서 86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경매시장은 67개소, 중개시장은 4개소, 경매와 중개를 함께 하는 곳은 17개소다.
이 곳 가축시장에서 연간 40만두의 소가 거래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들 가축시장에 올해 총 70억원을 사업비를 들여 선진화 사업을 지원한다.
계류대에서 경매장까지 차량을 통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동물복지형 가축시장, 고능력 암소 특화시장을 조성해 고능력 암소에서 생산된 우량 송아지 특화경매시장 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친자확인을 통해 혈통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우 농가들은 환영할 만한 사업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 농가는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을 위한 서비스가 개선되는 만큼 기대가 된다. 특히, 동물복지시장, 우량송아지 특화경매시장이나 친자확인 사업 등은 모두 최근의 한우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으로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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