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권역별 순회 조합사업 설명회<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합원의 사업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5개 권역으로 구분해 조합원의 권역에 직접 찾아가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도 조합 결산현황 및 성과분석을 통해 조합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을 함양하고, 2017년 주요사업 및 조합원 실익을 증대하기 위한 방안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성문 조합장은 “대구축협은 지난해 경제·신용 모든 사업에서 뛰어난 실적을 나타내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쌓을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과 조합원 모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협동조합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변함없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최 조합장은 올해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중점사항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며, 축산물 판매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한 차원 높은 대구축협만의 문화 정착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무호 경제상임이사는 “조합원들이 조합사업 전이용과 악성 가축질병 방역관리에 철저히 임해 조합원들이 경제적 실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들을 잘 알고 숙지 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김상우 신용상임이사는 “지난해 사업실적들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전이용 덕분임을 강조하고 올해도 변함없는 조합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표태수 경영조정실장은 조합사업 운영현황 보고에서 지난 2016년도 주요성과와 사업현황 설명에 이어 사무소 현황과 조직도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