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1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조합임직원과 임원·대의원·작목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갖고 전임직원들과 한마음이 돼 조직을 더욱 효율적으로 재정비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 조합으로서의 자부심을 갖자고 다짐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대구축협은 전국의 그 어떤 농축협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경제와 신용의 모든사업이 고르게 안정된 기반을 가지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전국 최고수준의 조합원 지도·지원태세를 확립하고, 2017년에도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과감한 지원을 중단 없이 실시해 조합원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표태수 경영조정실장이 조합운영현황 설명을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225억원 시현, 종합업적평가 4년 연속 전국1위, 축산육성대상수상 축산부문업적평가 1위, 생명·손해보험사업 연도대상 동시석권, 상호금융대상, 조합원 배당 148억원 등 전국 최고 명성을 지키며 안정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