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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에 김주홍씨…임원 새롭게 선출

보은옥천영동축협 황토조랑우랑한우 정총 개최

[축산신문 ■보은=최종인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 황토조랑우랑한우(회장 박금용)는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장, 군의원, 허구영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박금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은지역에 첫 구제역이 발생했지만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잘 극복했다”고 말하고 “다시는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차단방역과 백신 접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브랜드 참여 회원들의 단합과 노력으로 조랑우랑 한우가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입지를 다져나가자”고 강조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축산업 규제 강화, 청탁금지법 시행, 악성가축질병 발생 등으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축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옥천 우시장, 보은영동 경제사업장 준공과 생균제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조합원 개별 1대 1 맞춤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브랜드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조합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제 3회 조랑우랑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하는 한편, 임기가 만료된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 회장에 김주홍 씨, 부회장에 김효식·신현동 씨, 감사에 김해중·황선배 씨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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