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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印泥>에 사료 수출, 제도 손질시 탄력”

단미사료협, 농식품부에 등록·허가절차 간소화 건의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인도네시아로 사료 수출확대를 위한 국내업계의 건의 내용이 전달됐다.
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박해상) 는 인도네시아 측에 사료수출 확대를 위한 제도적 개선사항을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최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전달된 주요 내용은 인도네시아 수출사료 제품등록 및 수입허가 절차, 소요기간을 완화하는 것이다.
협회는 현재 사료제품 사전 등록 신청 후 수입허가까지는 대략 2년이 소요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보조 사료를 동물용의약품으로 관리하고 있어 GMP 인증 요구 등 수출 등록절차가 복잡하고 수입허가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호 협력을 통한 제도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건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의 사료 제품은 현재 국제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매년 수출물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대 인도네시아 수출은 등록 절차의 문제 등으로 매년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건의를 통해 등록 등 절차가 해결된다면 향후 수출 전망은 매우 밝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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