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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두 임실축협장 ‘선도조합장상’ 수상

농협중앙회, 농가소득증대 농협이념 확산 높게 평가

[축산신문 ■임실=김춘우 기자]

 

전상두 임실축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선도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달 31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 전상두 조합장에게 ‘이달의 선도조합장상’을 시상했다. 이달의 선도조합장상은 농가소득증대, 농·축협 균형발전, 농협이념가치 확산 등 농업, 농촌,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조합장에게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임실축협은 이날 전상두 조합장이 전북 최초의 수상자라고 밝혔다. 전상두 조합장은 선도조합장상 평가(총 100점 만점)에서 농가소득 증대기여, 계통이용실적, 창의적 사업추진부문에서 고른 성적으로 99.7점을 기록했다.
전상두 조합장은 “선도조합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에 앞장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데 기여하겠다. 조합의 건전경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상두 조합장(5선)은 임실지역 축산업 육성을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조합원 삶의 질 향상 도모, 조합원과 임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농·축협문화 조성을 가치로 삼고 조합경영에 반영한 결과 괄목할만한 사업증대 및 경영성과를 이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999년 2월 자본잠식 상태의 조합을 맡아, 취임 이래 18여년 연속 흑자결산을 기록하고 섬유질사료공장, EM공장, 조사료유통센터, 자원순환센터, 가축전자경매장 등 축산사업장들을 모두 갖춘 축협을 육성해왔다. 임실축협은 2016년 말 현재 132억원의 자본금을 보유한, 작지만 강한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7.5%가 넘는 배당을 조합원들에게 하고 있고, 교육지원사업비를 10억원 이상 집행해 조합원 복지와 농장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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