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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공판장 설 명절 앞두고 휴일도 풀가동

출하물량 원활한 처리 위해 총 4일간 작업 연장

[축산신문 ■부천=김길호 기자]

 

육류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을 맞아 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수도권 최대 축산물 공판장인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이준흥)이 휴일을 반납한 채 농가가 출하한 소, 돼지 도축 작업에 나섰다.
부천공판장 직원 및 관계자들은 설 성수기를 맞아 축산농가의 출하물량을 최대한 처리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휴일인 7일과 14일, 또 21, 22일에도 4일간에 걸쳐 작업을 연장키로 했다.
지난해 부천공판장의 도축 물량은 1일 소 330두, 돼지 600두 규모였으나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천공판장의 최대 도축물량인 1일 소 400두를 도축하고 휴일까지 연장하면 소 1천600 두를 확대 도축할 수 있어 농가의 출하물량 지연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준흥 장장은 “농가들이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명절에 대비한 출하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설을 맞아 도축장 작업시간을 연장하고 휴일에도 개장함으로써 출하물량의 원활한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축산농가들이 생산한 고품질 축산물을 위생적으로 도축 가공해 소비자에게 공급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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