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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해남진도축협 신임 한종회 조합장

축산농가 도우미 운영…사료값 한시적 인하

[축산신문 ■해남=윤양한 기자]

 

조합원 농가 소득증대·복리증진 최선

 

“양축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에 힘을 기울이고 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해남진도축협을 만들겠습니다.”
지난달 29일 치러진 해남진도축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5번째 도전해 당선의 영광을 안은 신임 한종회 조합장<사진>은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 운영 방안을 밝혔다.
“축산농가 도우미 제도, 사료가격 한시적 인하, 한우개량사업 확대, 투명하고 공정한 조합, 친환경축산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등을 반드시 실천해 조합원들의 소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조합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 조합장은 “축산농가는 365일 하루도 집을 비울 수 없으며 가족이나 다름없는 소와 돼지 등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집안의 애경사 뿐만 아니라 모임 하나 편하게 다녀 올 수 없다”며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축사관리 전문 도우미를 양성해 농장관리를 대신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조합장은 또 “최근 농협사료에서 사료 가격을 인하했지만 조합 자체적으로 사료가격을 한시적으로 추가 인하해 조합원들이 생산원가를 절감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양분된 조합원들의 화합이 우선되게 조합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한 조합장은 “앞으로 1천130명의 전 조합원들 모두 찾아봬 조합원과의 화합을 유도하고 조합원들의 여론을 수렴해 조합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 조합장은 이와 함께 “비싼 사료 값, 축산 선진국과의 FTA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우사육의 경쟁력은 한우 개량에 있다”며 “번식농가는 우량송아지 생산으로 판매가격이 높아지고 비육농가는 육량과 육질등급이 우수한 고급육 생산으로 수익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한우개량사업을 확대해 조합원들의 소득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