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이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는 2016년 전북축협 직원 친선축구대회<사진>가 지난 19일 임실 공설운동장에서 이용호 국민의당 소속 국회의원과 전북지역 축협조합장,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 전북축협 지사무소장, 축협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주관조합인 전상두 임실축협 조합장은 “최근 고병원성 AI 확산에 따른 이동제한 등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예찰과 방역활동이 뒷받침돼야한다”고 당부하고 “오늘 이 자리가 2017년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올해 건전결산을 거두기 위한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받는 하루가 되길 희망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와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단체전과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흥미를 높였다.
이날 축구대회 우승은 동진강낙협이 차지해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을 수상했으며, 행운권 추첨방식의 다양한 경품 시상식도 열려 즐거움을 배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