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연재

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위한 한우 사육 [100문 100답](50)

  • 등록 2016.11.24 11:13:39
[축산신문 기자]

 

Q. <50> 발효사료의 제조와 올바른 사용방법은?
A. ○ 발효사료란?
발효사료란 원료사료(배합사료 또는 미강 등)에 유용미생물을 혼합하여 배양시키면 이 과정에서 미생물 수가 많아지고 원료사료가 소화되기 쉬운 상태로 변환 되는 것이다. 또한 미생물이 만들어낸 유산, 알콜, 소화효소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발효사료 제조방법 및 급여수준
농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발효사료 제조법을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 원료사료(배합사료 또는 미강 등) 100kg을 사료배합기에 넣는다.
② 1리터 액상미생물+35리터 물을 준비하여 골고루 잘 혼합한다
※ 주로 사용되는 액상미생물은 유산균, 효모, 바실러스이다
③ 사료배합기에 ②의 액체를 넣는다.
④ 사료와 액체를 균일하게 혼합되도록 골고루 배합한다.
⑤ 잘 혼합된 원료사료를 비닐봉지에 담고 끝부분을 맨다 .
⑥ 미생물이 자랄 수 있도록 약 30℃에서 약 2~3일간 배양한다.
⑦ 배합사료에 발효사료를 0.5~1% 혼합하여 급여한다.

 

○ 보관 및 사용방법
제조 후에는 가능한 빨리 신선한 상태로 사용 할 것을 권하고, 보관 할 경우 농가에서 냉장보존하기 어려우므로 가능한 직사광선이 없고, 서늘한 장소에서 보관한다.
제조한 발효사료는 잡균에 오염되지 않게 보관이 중요하다. 그래서 발효사료 포대를 개봉한 후에는 가능한 빨리 사용해야 하고 개봉과 밀폐를 반복하는 것은 좋지않다.
개봉하여 방치하면 덩어리 및 표면에 곰팡이가 생기는데 이런 상태의 것은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