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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총궐기대회 역량 집중 결의

충북축협운영협의회서 축산인 참여 적극 독려키로

[축산신문 ■음성=최종인 기자]

 

충남 AI 바이러스 검출 따라
취약농 차단방역 철저관리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희수·괴산증평축협장)가 지난 15일 농협 음성 축산물공판장 회의실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농협법 개정에 대응해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전국축산인 총궐기대회에 최대한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이응걸 농협 충북본부장, 이병길 음성 축산물공판장장, 김재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양영재 음성 계육공장장, 충북도내 축협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희수 회장은 “대내외적인 여건 악화로 인해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농·축협 통합정신의 최후 보루인 축산특례 조항마저 사실상 폐지하는 농협법 개정안을 내세워 축산조직 경제사업 활동에 큰 차질이 예상 된다”며 “농협법 개정에 축산인들의 의견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오는 22일 서울에서 열리는 축산인 총궐기대회에 지역 농가들 모두의 힘이 결집될 수 있도록 조합장들이 앞장서서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근 충남지역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긴급 차단방역 및 가금류 농가에 대한 집중 관리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와 관련해 충북지역 조합장들은 우리 관내에도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농장과 축산관련 시설들에 대한 빈틈없는 소독활동과 더불어 방역 취약농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협의회에서는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 활동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을 위한 상담실 운영에 최선을 다 해달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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