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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 프로그램 가동

농협사료, 가축 스트레스 예방·생산성 저하 방지
생균제 비타민제 추가투입…면역력·기호성 높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가 환절기를 맞아 품질보강 서비스에 들어갔다.
농협사료(사장 장춘환)는 지난 26일부터 기존 배합사료에 생균제와 비타민을 추가 증량하는 방식으로 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품질보강 서비스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스트레스로 인한 중소가축의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한 달 동안 계속된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농협사료에서 생산하는 배합사료에는 기본적으로 생균제와 비타민제 등이 충분히 포함되도록 설계돼 있다. 그러나 요즘 같은 환절기에 추가하면 가축의 스트레스 예방 과 생산성 저하 방지, 항병력 강화, 사료 섭취량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사료는 환절기와 하절기 등 취약 시기에 가축이 예민해져 생산성이 낮아질 수 있는 기간에 맞춰 매년 품질보강서비스를 꾸준히 실시해왔다. 품질보강 서비스 프로그램은 매번 효능이 입증되면서 농가소득에 기여한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농협사료는 지난 5월부터 전 축종에 걸쳐 품질보강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이어 기록적인 무더위가 맹위를 떨쳤던 여름에도 폭염으로 가축의 생산성 저하 폭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생균제 투입량을 대폭 증량하는 방식으로 추가 서비스를 긴급히 실시했었다.
농협사료는 이번 품질보강 서비스가 환절기 가축 스트레스 방지 및 생산성 저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환절기가 끝날 때까지 충분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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