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8일 적성면 어유지리소재 축산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과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날 조합원 자녀 학자금은 고등학생 18명에게 50만원씩 900만원, 대학생 70명에게 150만원씩 1억500만원, 총 88명에게 1억1천4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장학재단에서는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7명, 고등학생 44명, 대학생 18명에게 총 5천500만원을 지원하고 별도로 관내 불우이웃학생을 위해 3천만원, 청소년 문화 예술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5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파주연천축협과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은 이날 1억9천950만원을 조합원 자녀 및 지역학생들에게 지원했다.
파주연천축협은 매년 교육지원사업으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재단은 지난 2006년 설립해 현재 55억원을 출연해 2008년부터 파주연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뿐 아니라 여러 목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장학사업은 곧 인재양성의 토대고 사회발전의 밑거름이라 할 수 있다”며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모두 열심히 노력해 원하는 뜻을 이루길 바라며, 파주연천축협은 지역축산인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