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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물병원 진료비 분쟁 최소화

표준수가체계 도입 온라인 정책포럼 실시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동물병원 동물 진료 표준수가체계 도입을 위한 온라인 정책포럼이 추진된다.
최근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동물병원을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동물 의료비 지출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물 진료비의 경우 병원마다 진료비가 달라 동물 보호자와 병원간 진료비로 인한 오해가 종종 발생하고 과잉진료로 의심된다는 소비자 분쟁 신고도 증가하고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 진료 표준수가체계를 도입하기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온라인 정책포럼을 추진키로 했다.
사람의료분야에서와 같이 동물의료분야도 진료행위에 대한 표준항목화와 각 항목별 비용추계 등의 연구·조사를 통해 진료항목별 수가체계 구축 및 추진 시 보완사항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료비용에 대한 표준 수가 제시로 동물병원간 진료비 차이를 줄이고 병원 동물보호자간 진료 분쟁을 최소화하겠다는 것.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동물병원 진료비는 시장 자율경쟁에 맡겨야 하는 문제라며 진료 수가체계 구축에 반대를 표명하고 있다.
온라인 정책포럼은 오는 24일까지 실시되며 국민신문고 정책토론에서 의견을 개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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