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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업계 브렉시트 후폭풍 대비책 모색

농식품부 실무협의회서 환율·곡가 영향 점검
이상기후와 함께 사료값 형성 변수 작용 예상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브렉시트(영국의 EU 이탈) 후폭풍에 대비, 사료업계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첫 ‘브렉시트 및 기후변화(라니냐) 관련 사료가격 대응 실무협의회’를 갖고, 사료산업을 둘러싼 대외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책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식품부를 비롯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협, 한국사료협회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브렉시트가 환율, 곡물가, 사료가격 등에 상당한 파장을 불러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이것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 향후 안정적 사료가격 형성 등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라니냐 등 이상기후 역시 곡물 품질과 생산량 등에 불확실성을 끼치고, 결국 사료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이 실무협의회를 매달 한번씩은 개최해 환경변화 추이를 점검하고, 관련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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