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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로 영·호남 한우산업 발전 모색

경남·전남-북 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워크숍 개최

[축산신문 ■순천=윤양한 기자]

 

영·호남지역 한우 기술전문위원들이 한우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전남·전북 한우산학연협력단은 지난 16일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 소극장에서 영·호남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2016 영·호남 광역한우 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호남지역 한우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다양한 주제와 전문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한우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남 장흥군 서은수 부군수의 ‘한우산업 발전방향’, 경상대학교 임현태 교수의 ‘한우 친자확인 사업의 현황 및 활용방안’, 전북대학교 최낙진 교수의 ‘한우 사양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주제 강의에 이어 영·호남 기술전문위원간의 질의 응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 개선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영·호남 광역한우 산학연협력단은 경남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김삼철), 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박광욱), 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나종삼) 등 3개 협력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서로 연계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각 지역의 핵심기술을 공유, 한우농가의 전문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 컨설팅, 워크숍 및 심포지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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