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오는 3월 3일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국내 유일의 축산유통 정보 플랫폼 ‘축산유통정보 다봄’ 누리집을 정식 공개한다고 밝혔다. ‘축산유통정보 다봄’은 생산자와 유통인, 소비자 등 다양한 이용자가 축산물 유통과 수급 관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구축된 종합 정보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접속 통계 분석을 통해 ‘자주 찾는 정보’와 ‘퀵 버튼’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사용자 중심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생산자·유통인·소비자·종합 등 이용자 유형별로 관심 정보를 반영한 맞춤형 메뉴를 구성했다. 화면 가독성을 높이고 가격 상승과 하락을 색상으로 구분해 표시하는 등 정보 시인성도 한층 개선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의 합리적인 축산물 구매를 돕기 위해 유통업체 할인 행사 정보도 새롭게 추가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이용자 중심으로 축산물 수급과 유통 정보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외부감사 강화, 도농상생 의무화로 농업재원 확충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으로 조합장 장기 집권을 차단하고 조합원 권한을 확대하는 등 농협 개혁의 제도적 틀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개정안의 핵심은 그동안 연임 제한이 없어 사실상 장기 집권이 가능했던 비상임 조합장에 대해서도 상임 조합장과 동일하게 연임을 2회로 제한한 점이다. 특정 인물의 조합 사유화와 제왕적 운영을 구조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지역농협 조합장 선출 방식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됐다. 조합원이 직접 조합장을 선출하도록 해 조합 운영의 민주성을 높이고, 대의원 간선제 과정에서 지적돼 온 금권선거 등 부작용을 줄이겠다는 목적이다. 잇따른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외부 통제장치도 대폭 강화됐다. 자산 규모 500억 원 이상 지역농협의 외부 회계감사 주기를 단축하고, 동일 감사인이 4년 연속 감사를 맡을 경우 이후 2년간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감사인이 감사를 수행하도록 하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가 도입된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농협 개혁 추진단’ 3차 전체회의를 열고, 농협 개혁 과제의 구체화 단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농협법 개정안의 후속 조치 성격으로, 앞서 진행된 내부통제반·선거제도반 분과회의 논의 결과를 종합해 개혁 과제별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서는 분과회의에서 검토된 세부 개혁 과제에 대한 쟁점 사항을 정리하고, 과제별 우선순위 설정과 함께 단기·중장기 과제를 구분했다. 또한 법령 개정과 행정지침 정비 등 실행 가능한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앞선 분과회의에서는 조합과 중앙회의 감사 기능 독립성 강화, 감사 인력의 전문성 확보, 중앙회 경영과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 제고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중앙회장 등 선거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고, 금품선거를 차단하기 위한 제도별 대안과 정책선거로의 전환 방안도 검토됐다. 공동 추진단장인 명지대학교 원승연 교수는 “분과별 논의를 통해 주요 개혁 과제에 대한 검토가 상당 부분 이뤄졌다”며 “앞으로는 과제의 구체화와 쟁점 사항에 대한 추가 검토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9일 신성임 변호사(신성임 법률사무소)를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은 앞으로 기관 사업 전반에 대한 개선 사항 발굴을 비롯해 부패 행위 시정 권고와 감사 요구, 임직원 대상 청렴 교육 등 반부패·청렴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외부 전문가의 시각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점검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기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전문성을 갖춘 청렴시민감사관의 참여가 기관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입>▲동물복지정책국 반려산업동물의료과장 정미영(2월 23일자) <과장급 전출>▲외교부 주러시아연방대한민국대사관 홍기옥(3월 1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승돈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2일 농진청 본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소속 6개 단체 회장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종구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기관의 산불예방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시‧도 농정국장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더 이상 변두리, 틈새 산업이 아니다. 어엿한 축산 주력 산업이다. 맛도 영양도 좋은 염소고기. 보양식을 넘어 이제 국민 먹거리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육두수 뿐 아니라 농가수도 급증세다. 하지만 수입 염소고기가 국민식탁을 넘보고 있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국내 염소 산업을 육성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깨끗한 환경에서 잘 자라고 있는 염소 사육 현장에서 더 사랑받는 지속가능 국내 축산업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자돈사료에 이용되는 국내산 돼지 혈장단백질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된 것을 계기로 동물 유래 사료 원료에 대한 안전 관리체계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현행 사료관리법으로는 각종 가축전염병에 대한 안전성을 근본적으로 담보할 수 없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이다. 한 사료 전문가는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국가에서 생산되는 돼지 혈액 제품은 원칙적으로 수입이 불가능하다. 그만큼 위험하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구제역과 ASF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별다른 제한없이 국내산 돼지 혈액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모순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물론 법률적으로는 악성 가축전염병 감염축 출하와 도축이 불가능한데다, 돼지 혈액의 사료 원료화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거치며 각종 바이러스가 사멸되는 만큼 지나친 비약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23일 ASF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당진 양돈장의 사례처럼 방역시스템에서 미처 거르지 못한 감염축이 출하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돼지 혈액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혈장 제조공정 등 환경이 오염, 가공 이후 단계에서 기계적 전파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치 못한다는 게 전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발고파’·‘나라얀’ 씨수소 성장…현지 종축개량 핵심자원 부상 ‘패싱 온 더 기프트’ 확산…암송아지 이웃 농가 보급 선순환 한국 기증 씨수소 정액 37만여 스트로 생산…농가 수익 높여 헤퍼코리아(대표 이혜원)가 지난 3년간 네팔로 보낸 젖소송아지가 경산우가 되어 관련농가 소득을 높여주고 있다. 생산한 암송아지는 이웃 농가에 패싱 온 더 기프트(Passing on the Gift) 되고 있으며, 수 송아지는 현지에서 씨수소로 활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헤퍼코리아가 3년전 네팔 신둘리 지역으로 보낸 한국의 젖소에서 태어난 ‘발고파’, ‘나라얀’ 등 수송아지 20두는 2월 현재 네팔 농림축산개발부 National Livestock Breeding Office, Lahan(종축개량센터)에서 씨수소로 활용가치가 높다고 보고 육성되고 있다는 것이 이혜원 대표의 말이다. 특히 서울우유 남양주시 진건읍 경춘북로 766번길 52. 흥산목장(대표 안래연)에서 보낸 젖소 ‘선생님(K061)’ 은 지난 2024년 6월 18일 건강한 수송아지 ‘발고파(K-000035)’를 출산했다. 이 ‘발고파’ 젖소는 2월 현재 라한 종축개량센터에서 씨수소로 육성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최근 국내산 혈장단백질과 일부 양돈장 사료에서 검출된 ASF 유전자의 감염력 여부를 빠르면 내달 중순경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해 해당 시료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한달 안팎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유전자 검출을 계기로 사료에 의한 ASF 오염 가능성을 확인하면서도 감염력 여부가 정확히 판단되지 않은 상황에서 바이러스 전파 요인으로 단정지을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