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신지식농업인들이 판로 확대에 든든한 지원군을 갖게 됐다. 신지식농업인중앙회(회장 박공영)는 구랍 29일 국내 B2B 전문 서비스기업 ㈜비즈마켓(대표 허탁)과 국내산 우수 농축산물 공급 확대 및 한국신지식농업인 회원들의 온라인 커머스 판로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즈마켓(구 인터파크 비즈마켓)은 복지몰, 판촉사업, 산업재(MRO) 공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기업간 거래) 비즈니스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현재 700개 이상의 고객회원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고객수 2천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B2B 플랫폼 기업이다. 서울 용산구 소재 (주)비즈마켓 본사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지식농업인 회원들의 온라인 커머스 판로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국 농업부문 명인이라 할 수 있는 신지식농업인들이 생산, 가공하는 우수한 농축산물을 주력으로 구성하는 전문몰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를 주도하는 신지식농업인을 회원으로 구성된 농업인 단체다. 이들은 새로운 아이디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새해부터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돼지열병 마커백신 접종이 전면 의무화 되고, 기존의 생독백신 접종은 금지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랍 3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돼지열병 백신 접종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르면 마커백신 접종 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되며 만약의 돼지열병 발생시 살처분 보상금 감액도 이뤄지게 된다. 다만 접종 명령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은 오는 7월1일부터 적용된다. 마커백신 공급 가능시기, 접종후 항체 형성시기, 기존 생독백신에 의한 항체 잔존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이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마커백신의 경우 방어능력 뿐 만 아니라 접종 스트레스도 크게 줄면서 농가 수익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오는 2030년 돼지열병 청정국 지위 획득을 목표로 모두 4단계의 추진전략을 마련한 바 있다. 그 첫단계로 야외바이러스와 백신주 감별이 가능한 마커백신 전면 도입이 이뤄지게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동약산업 발전 위한 제도 개선 정부·산업계와 더욱 긴밀 협력 2026년 희망찬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물약품 산업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는 역동성과 추진력, 열정을 상징합니다. 지난해는 동물약품 산업 역사상 처음으로 산업 발전·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동물약품 발전 종합 대책이 시행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아울러, 협회는 창립 이후 55년 만에 사옥(기술연구원)을 마련하여 확장 이전하는 등 그동안의 숙원사업을 이루어 우리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병오년의 상징성과 맞물려 동물약품 산업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병오년 새해, 우리 협회는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기반에서 고객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산업 발전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 및 산업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동물약품 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청년 참여 비율 확대·정책 입안 구조 강화로 체감도 제고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구랍 26일 서울시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제1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하고, 향후 5년간 청년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부처 장관 등 정부위원 18명과 청년위원 및 전문가 등 민간위원 17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민간위원으로 황인국 위원이 위촉됐다. 김민석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산업 구조 변화와 기업의 경력직 선호 등으로 청년 일자리 진입 장벽이 높아지고, ‘쉬는 청년’ 역시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가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현장에서 체감도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 부처 장관들이 직접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특히 청년이 정책 수혜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국가 핵심정책의 ‘당사자’로 참여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청년정책뿐 아니라 국가 주요 정책 전반에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통합 토론회 등 정책 참여 통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총리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성축산기업, ‘깨끗한 축산농장’ 생산...위생 도축·가공 안전·위생 경쟁력 무기 장착...1일부터 4개 지점 판매 시작 새해 1월 1일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된 한우고기를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축산물 가공업체 대성축산기업(대표 김충엽)은 구랍 26일 이마트 경기 광주점에서 ‘더 깨끗한 목장한우’ 브랜드 런칭 행사를 가졌다. ‘더 깨끗한 목장한우’는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된 한우고기를 원료로 한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사육밀도, 가축분뇨 처리, 주변환경 조화 등 엄격한 기준을 준수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축산물을 생산한다. 2025년 12월 기준으로 8천122호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받았다. 이중 한우 농장은 4천여개다. 대성축산기업은 창녕축협(조합장 김두찬)에서 생산하고,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 창녕축산물공판장이 도축한 ‘더 깨끗한 목장한우’를 이마트에 납품하게 된다. 이마트는 2026년 1월 1일부터 경기 광주점, 용인점, 평촌점, 죽전점 등 4개 지점에서 ‘더 깨끗한 목장한우’ 판매에 들어간다. 이날 런칭 행사에는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김용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구랍 22일 축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제주본부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100만원 상당의 환경개선제를 관내 양돈농가 3곳에 나누어 지원했다. 지원된 환경개선제는 축사 내 냄새 저감과 위생관리 개선에 활용될 예정으로, 농가의 환경개선 부담 완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권진 조합장은 “농협제주본부의 지원으로 이번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뜻깊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지원이 농가의 환경개선 인식을 높이고 냄새 저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제주양돈농협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조동환)은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난방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구랍 22일,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회장 김양준)를 방문해 관내 마을 경로당 89개소에 2천7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사진>했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노령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지역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제축협은 매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조동환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더불어행복한농장 김문조 대표<사진 오른쪽>가 거창군이 선정·시상하는 2025년 거창군 농업인대상에 그 이름을 올렸다. 거창군 농업인대상은 관내 농업인 가운데 매년 1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거창군내 농업에 직접 종사하며 농업기술을 선도적으로 실천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문조 대표는 1995년부터 축산업에 종사해 온 양돈 분야 전문가로, 자돈 보호를 위한 축사 시스템 특허 등록과 사육단계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국에서 드물게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을 받은 선도적인 농장 경영자이다. 현재 3천406㎡ 규모의 축사를 운영하며 양돈 2천500두를 사육하고 있다. 특히 동물복지형 사양관리 기술을 자체 개발해 동일 체중 기준 타 농가 대비 두당 약 5만원 이상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등 품질 기반의 고부가가치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선진화된 동물복지 사양관리’ 모델을 구축해 악취저감과 친환경 퇴비 공급 등 지역 농업환경 개선에도 기여해 왔다. 아울러 경남농업기술원,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등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후배 농업인 교육과 인재 육성에 힘쓰는 등 전문성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미래 농어업을 위한 4조 7,682억 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했으며,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인공지능 전환전략(KRC-AX)’을 수립하는 등 우리 농어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부터 공사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KRC RE:ACTION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성장을 견인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는 공사의 굳은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먼저, ‘성장동력 재충전(RE:Charge)’으로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의 내일을 열겠습니다. 농업생산기반시설에 기후 변화 적응 체계를 도입하고, 재해 예방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홍수와 가뭄 걱정 없는 안전한 영농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농어촌 공간 혁신과 농어촌 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농지의 효율적 이용 체계 구축과 청년 농업인 육성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나아가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주)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구랍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가금류 부문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소비자연맹 주관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평가는 최근 3년간의 HACCP 운용 수준과 위생관리 부문을 종합하여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한강식품은 2021년 완공된 최첨단 동물복지형 도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품질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주요 시설로는 ▲6.6km 길이의 에어칠링 냉각 시설 ▲가스스터닝도계 공정 ▲영상품질검사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생물 제어를 위해 작업장 온도를 HACCP 권고 기준(15℃)보다 낮은 8℃로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며, 부화·사육·도계·유통을 잇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현재 동물복지, 무항생제, IQFF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전국 2천500여 개 학교 및 유통망에 공급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협의회장 주재용)는 지난 12월 24일 연말연시를 맞아 조국 수호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1천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39사단에 전달했다. 이번 한돈 기부는, 최근 고물가와 추운 날씨 속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단백질이 풍부한 국산 돼지고기 섭취로 건강한 군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재용 경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해 석욱희 함안 부군수, 경남도청 박동서 축산과장, 김진평 39사단장, 김종신 함안 한돈 지부장 등 축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재용 협의회장은 “연말연시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돈 농가들의 뜻을 모았다”며 “우리 한돈이 장병들의 건강한 군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용도별차등가격제 ‘흔들’…업계 책임·제도 이행 준수 낙육협, 소비 확대·제도 개선 위한 농가 결집 호소 한국낙농육우협회가 국내 낙농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협회 중심의 농가 단합을 당부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여건 악화로 벼랑 끝에 선 낙농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승호 회장은 “FTA 체결 이후 낙농산업은 격동의 변화를 겪으며 국내 원유생산량은 줄고 수입은 급증하면서 2010년 65%에 이르던 국산 우유·유제품 자급률은 50%가 붕괴되고 농가는 2천호가 폐업했다”며 “생산자 물가 상승과 원유 감산기조 지속으로 불안한 미래가 낙농가들을 더욱 짓누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3년 도입한 용도별차등가격제가 정부의 방인과 유업체의 참여 기준 위반으로 근간이 흔들리면서 당초 목적인 국산 원유 구매확대가 아닌 원유 구매량 축소현상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정부가 약속한 물량 담보와 예산확대(가공용 20만톤)를 이행하고 유업체가 정부의 물량 기준을 준수한다면 유업체의 무분별한 원유감산에 대한 제어장치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