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뛰어난 제품력으로 누적 판매 2억 8천만 개 돌파…대표 스테디셀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새해의 가장 큰 관심사는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에 이어 최근에는 ‘건강지능(Health Quotient, HQ)’이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건강지능(HQ)’은 넘쳐나는 건강 정보 속에서 나의 몸과 마음, 생활패턴 등을 분석해 스스로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에 식품업계는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영양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의 대표 발효유 스테디셀러 제품 ‘짜요짜요’는 2025년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8천만 개를 돌파하며 명실상부 대표 국민 영양 간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0년 출시된 ‘짜요짜요’는 스틱형 요거트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떠먹는 형태의 발효유는 별도로 숟가락을 챙겨야 해 번거롭고, 아이들은 먹다 흘리는 경우가 많아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에 서울우유는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발효유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난 30일 00시 35분께 합천군 야로면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돈사 1개 동(201㎡)이 소실됐으며, 화재는 03시 31분께 완전히 진압됐다.경남소방본부는 이번 화재로 자돈 450두가 폐사하고, 1억8천1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AI는 해법이지만 전제는 ‘기본’…데이터·시설·구조의 재설계 과제 스마트 기술 도입 넘어 인간–AI의 협업…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농축산업까지 첨단 기술 진화 대한민국은 전쟁 직후 산업 기반이 거의 무너진 상태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고도성장을 이뤄낸 특이한 국가로 꼽힌다. 1950~1953년 전쟁으로 산업 시설이 폐허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국가 경쟁력을 회복하고 산업화를 달성한 과정은 ‘한강의 기적’으로 불린다. 오늘날 한국은 휴대전화, 반도체, 자동차, 화학, 철강 등 핵심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음악·게임·웹툰 등 문화 콘텐츠 산업까지 세계 시장을 선도하며 경제의 외연과 질을 확장하고 있다. 경제 성장의 속도와 산업 기반 확대의 폭이 동시에 큰 국가라는 점에서, 한국의 발전 양상은 국제 경제사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급속한 성장은 농업·축산업에서도 예외 없이 이어졌다. 우리나라 농축산업은 지난 수십 년간 녹색혁명, 백색혁명, 품질혁명, 디지털 혁명이라는 굵직한 변화를 연속적으로 거치며 양과 질 모두에서 획기적 발전을 이뤄냈다. 특히 축산업은 1990년 이후 연평균 6.7%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현재는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는 2026년 신년을 맞아 오는 2월 2일까지 ‘포세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세리스’는 자돈 철분 결핍성 빈혈과 돼지 콕시듐증을 주사 한번에 해결하는 복합주사제다. 우수 효능, 업무효율 증대, 자돈 스트레스 감소 등에 힘입어 전세계 양돈농가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양돈장에서도 절반 이상이 ‘포세리스’를 사용할 만큼,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포세리스’ 접종 사진을 세바코리아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 전송하면 된다. 세바코리아는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세바코리아 관계자는 “‘포세리스’가 분만사 포유자돈 관리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객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수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말(馬)은 초원을 달리고 험준한 산맥을 뛰어넘는 강인함을 지녔다. 성질이 온순하고 힘이 세다. 말은 본능적으로 무리 지어 살아가며 혼자 있으면 정서적인 문제를 얻게 될 정도로 사회적인 동물이다. 감정이 풍부하고 교감 능력도 매우 발달해 있다. 평소의 온순함, 그리고 역경이 닥쳤을 때 누구보다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측면에선 우리 축산인과 닮은 점이 많은 가축이라고 할 수 있다. 돌아보면 우리 축산업을 둘러싼 여건이 쉽고 수월했던 적은 거의 없었다. 늘 불확실성과 위기가 상존해왔다. 그래도 우리 축산인들은 서로 교감하고 지혜와 힘을 모아, 초원을 내달리고 험준한 산맥을 뛰어넘듯 함께 여러 위기를 슬기롭게 잘 헤쳐왔다. 올해도 우리 축산업의 대내외적 환경은 녹록지 않다. 관세전쟁 이후에도 완전하게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경제 불확실성은 당장 환율 문제로 이어지며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축산물과 축산식품의 소비 부진은 수급 상황과 어우러져 축산업계의 숨통을 죄고 있다. 축종마다 배경과 이유는 다르지만 올 한해도 수급 문제는 만만치 않은 상황으로 전개될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농협이 보유한 젖소 씨수소가 미국홀스타인협회에서 발표한 공식성적 Top 24위에 올랐다. 농협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는 구랍 23일 젖소 씨수소 ‘홀스슈(H-356)’가 미국 Holstein Association USA(미국홀스타인협회)에서 발표한 공식성적 Top100 중 2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젖소개량사업소가 지난 2023년에 도입한 ‘홀스슈’는 이번에 종합성적(TPI) +3,262로 상위 1% 수준의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세부 성적을 보면 유량 +2,138, 유지방 +93, 유단백 +70, 체형종합 +1.28, 사료 효율 +287, A2A2 유전형 보유 등 생산성과 체형 모두 균형 잡힌 유전능력을 나타냈다고 한다. 특히 유량과 유지량, 유단백 수치가 우수해 국내 낙농가의 원유 생산성과 수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젖소개량사업소는 높은 유단백·유지방 성적은 요거트, 고단백 음료, 영양식 등 다양한 프리미엄 유제품 제조와 연계될 수 있어 산업적 활용성이 높고, 건강·운동 중심의 소비 트렌드 확대로 고단백 유제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생산효율과 유제품 산업 모두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젖소개량사업소는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청년세대와의 소통으로 브랜드의 혁신 이미지를 강화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최근 한국소비자포럼이 운영하는 대학생 브랜드 리더 네트워크 ‘팀 화이트 29기’에 대한 후원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팀 화이트’는 한국소비자포럼이 2011년부터 운영해 온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기획자·마케터·브랜드 매니저 등 브랜드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실제 브랜드를 주제로 실무 역량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왔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달 말까지 약 3주간에 걸쳐 한국소비자포럼 화이트홀 홍대캠퍼스에서 진행된 팀 화이트 프로그램에 참여, 실무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 세대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구랍 4일 열린 ‘브랜드아카데미’에서는 ‘도드람한돈 브랜드 스토리’를 주제로 한 김민수 기획조정본부장의 강연도 이어졌다. 특히 구랍 18일 장학생 시상 및 업무협약식을 통해 프로그램 전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팀을 ‘도드람 장학생’으로 선정, 장학금과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앞으로도 도드람은 예비 소비자인 청년층과의 교류를 확대해 브랜드 경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힘차고 역동적인 에너지 창출을 상징하는 병오년 말띠 해 힘찬 해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2025년 화성호 간척지에 개장한 경기도 에코팜랜드 승마 경기장에서 경기도 말산업협회 박경남 이사와 트리플벨리 승마장 유다혜 씨가 말을 타고 달리고 있다. 새해 병오년은 말의 해인 만큼 말 산업이 활성화되어 말 사육 농가나 승마 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하며, 병오년 말띠 해 축산인 모두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정을 혁신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 비전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개편한다고 구랍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 및 시행규칙 공포‧시행에 따른 조치로, 1관 신설 및 1국 대체 신설과 함께 21명이 증원돼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계로 재편된다. 우선 농어촌 기본소득과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하는 국장급 조직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을 신설하고, 관련 기능을 재편해 농촌소득정책과·농업정책보험과·농촌에너지정책과와 함께 농업재해지원팀, 농촌탄소중립추진팀을 새로 설치한다. 이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기후위기 대응체계 강화가 추진될 전망이다.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동물복지정책국’으로 격상·대체 신설된다. 반려산업동물의료과를 신설해 동물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를 본부로 이관해 동물보호·복지 정책의 일원화를 추진한다. 동물복지 정책 대상도 반려동물에서 실험·농장동물 등으로 확대된다. 또한 농촌 성평등 문화 정착과 여성 농업인 정책 강화를
[축산신문 기자]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지난 5일부터 서울·인천·경기권역을 필두로 오는 15일 제주권역까지 ‘2026년 조합사업 운영공개 간담회 및 제34대 전국 대의원 선출’을 위한 2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전국 9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조합사업 간담회는 지난 한 해 조합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조합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조합사업 설명과 함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앞서 한국양봉농협은 지난해 11월 제3회 임시총회를 열고 최근 권역별 조합원 숫자 변동에 따라 서울·인천·경기권역 대의원 정수 1명 줄이고, 반면에 조합원 숫자가 늘어난 경북·대구권역에 대의원 정수 1명 늘려 총 14명으로 추가 조정한 바가 있다. 이에 양봉농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앞서 제34대 대의원 선거 일정을 공고하고, 입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그 첫 일정으로 지난 5일 서울 용산 소재, 피스앤파크 컨벤션<사진>에서 서울·경기·인천권역을 시작으로 조합사업 운영공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날 선거를 통해 서울·인천·경기권역 총 9명(여성 대의원 몫 포함)의 대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서울·인천·경기권역 9명의 대의원을 선출하는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전북 부안 ‘고성산양봉원’ 잘 정돈된 양봉장 모습 바야흐로 요즘은 인공지능(AI)의 시대이다. 인공지능이 거의 모든 분야에 활발하게 적용되면서 대격변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국내 양봉산업이 갈 길은 아직 멀어보인다. 현재 국내 양봉 기술은 아직 초입 단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특히 1차 산업 중에도 양봉산업은 타 농업과 축종에 비해 기술 개발과 보급은 더딘 상태다. 여기에 더해 우리나라의 농촌 인구 고령화는 이미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국내 양봉산업도 매한가지로, 젊은 피 수혈이 가장 시급히 요구되는 산업으로 전락했다.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양봉관리 더군다나 양봉업은 고령화 비중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꿀벌 질병 및 병충해 문제, 이상기후와 꿀샘식물(밀원수) 감소 영향 등으로 꿀 생산량은 매년 줄어들어 농가가 안정적인 생계마저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최근 스마트 양봉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전국적으로 시범 사업이 추진중이다. 무엇보다 스마트 양봉은 기후변화와 일손부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첨단 농업기술로, 앞으로 더 많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이 있다. 2026년 새해에도 질병 발생, 환율 급등락 등 대내·외 각종 변수에 동물약품 시장이 요동칠 수 있다. 2026년 신년 기획시리즈 ‘대박 예약, 동물약품’에서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능동대응할 수 있는 동물약품을 소개한다. 하나같이 차별화된 기술력 등으로 무장한 동물약품이다. 항체형성률 우수·이상육 감소…생산성 향상 도우미 꼼꼼한 품질관리 ‘국내 구제역백신 시장점유율 선두' FVC가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바이오아토젠 FMD백신’은 아르헨티나 바이오제네시스 바고(Biogenesis Bago, BB)사에서 생산하는 구제역백신이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공급되고 있다. 벌써 6년 넘는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그 사이 ‘바이오아토젠 FMD백신’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구제역백신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광범위 방어력과 높은 안전성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바이오아토젠 FMD백신’은 O1 Campos, A24 Cruzeiro, A2001 Argentina 등 3종 항원을 6PD50 이상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이 백신주는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남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