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새로운 표준을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통해 제시했다.
선진은 지난 3월 17일 충북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우석농장 우수 농장의 날<사진>’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선진 사료의 정밀 영양 기술력을 증명해 보였다.
최근 한우 시장에서는 ‘고품질 한우 사양’이 농가 수익의 결정적 요인이 됨에 따라 정밀 영양 설계가 가능한 자가 TMR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진은 이러한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우석농장의 사례를 통해 효율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사양 모델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의 핵심인 우석농장(대표 이상만)은 TMR을 하는 기존 농가들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였다. 대다수 농가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농식품 부산물을 섞는 것과 달리, 우석농장은 부산물을 과감히 제외하고 ‘선진 배합사료 100%와 조사료’만을 활용하는 편의성을 극대화한 TMR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우석농장의 TMR 방식은 세 가지 측면에서 혁신적인 효율성을 증명했다. ▲ 첫째, 원료 수급의 안정성이다. 수급이 불안정하고 품질 편차가 큰 부산물을 배제함으로써 사료 품질의 균일성을 확보했다. ▲ 둘째, 공간 및 관리의 편의성이다. 부산물을 적재할 넓은 부지가 필요 없어 농장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으며, 변패 가능성이 큰 부산물 관리 부담을 없앴다. ▲ 셋째, 노동 시간 단축이다. 배합 공정이 단순해지면서 노동 강도는 줄고, 운영 효율성은 극대화됐다.
우석농장이 생산비 절감 대신 ‘선진 배합사료 100%’를 고집한 이유는 오직 ‘품질’에 있다. 부산물 혼입 시 발생하는 영양 불균형을 차단하고 정밀 제어를 실시한 결과, 우석농장은 도체중 545kg, 1++ 출현율 75%, 1+이상 출현율 97%라는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는 고품질 한우에 대한 시장 요구가 높아지는 현재 축산 환경에서 해당 방법이 비용 절감을 넘어선 실질적 고수익 모델임을 입증한 결과다. 우석농장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와 사양 관리 노하우는 선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선진 사료영업본부 최정기 이천BU장은 “우석농장의 사례는 단순히 배합 방법을 바꾸는 것을 넘어 농가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축산의 미래를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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