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7일 조합 대강당에서 2025년 조합원 자녀 입학축하금<사진>을 전달하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축협은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 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남양주축협은 조합원 자녀의 학업을 격려하고 남양주축협의 미래의 인재 육성 일환으로 고등학생 6명 축하금 40만원, 대학생 7명 200만원씩 총 1천64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전달했다. 이덕우 조합장은 “매년 조합원들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등학교, 대학교 입학축하금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이 조합원들의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고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3월 24일부터 3일까지 11일간에 걸쳐 2025년 조합원 건강검진<사진>을 진행했다. 이번 조합원 건강검진은 짝수년에 태어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전문기관인 ‘우리원 헬스케어’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남양주축협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종합건강검진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부터 홀수 해에는 짝수년생, 짝수 해에는 홀수년생 조합원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변경하며 조합원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덕우 조합장은 “조합원 종합 건강검진 사업은 조합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가정과 지역사회의 행복은 물론 조합원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이를 통해 건강한 축산을 유지하며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최근 양봉산업이 기후변화와 질병 등으로 인해 경제적 손실과 축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 1~2일 양일간에 거쳐 양봉조합원들의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봉 꿀 포장재(꿀병) 지원사업<사진>을 실시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소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와 질병 등으로 양봉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우리 조합은 양봉 꿀 포장재(꿀병) 지원사업을 실시해 양봉조합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에 매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벌 사육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순천광양축협 자재판매장에서 진행됐으며, 거리가 멀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조합원들은 사업장까지 직원들이 직접 배송해 조합원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광수)은 가축질병 확산, 축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축 활동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제공했다. 인제축협은 지난 8일 조합원 개인별 30만원 상당의 축산기자재 이용 교환권을 지급<사진>, 총 2억400만원 규모의 지원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조합원이 실제로 필요한 기자재를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김광수 조합장 직무대행은 “이번 기자재 교환권 지원은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익 중심의 정책으로, 조합원들의 양축 의지를 북돋고 함께 고통을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철저한 목표관리 바탕 인화단결 조합구성원 모두가 함께한 성과 - 전국 1위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이 성과는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의 성원, 그리고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임직원들 덕분입니다. 모두가 하나 되어 조합사업을 전이용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달려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 수상으로 어떤 혜택을 받게 되었나요? ▲이번 수상으로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했으며, 임직원 5명이 유공직원으로 선정되는 영광도 함께 안았습니다. 또한 시상금 700만원, 명예의 전당 헌액 시상금 500만원, 그리고 2천만원 상당의 농업인 실익용 차량을 지원받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금전적 보상이 아니라, 조합의 경영성과를 확대하고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 지난해 대구축협의 사업 성과가 매우 우수했습니다. 부문별 주요 실적은? ▲2024년은 경기 침체와 경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고 당기순이익 18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사료사업에서는 4년 연속 30만 톤 초과 판매를 기록했고, 육가공사업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 번도 안 써본 농가는 있어도, 한 번만 써본 농가는 없다.” 무침주사기가 호응을 얻으면서 다양한 무침주사기용 백신 개발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무침주사기 장점은 워낙 많다. 우선 빠른 접종을 가능하게 한다. 무침주사기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주사 속도가 1초 미만에 불과하다.또한 주사 바늘이 없는 만큼, 교체시간이 들지 않는다. 주사침 교차오염으로 인해 불거질 수 있는 질병 전파 위험도 막아낸다. 이른바 ‘1두1침’ 효과다.아울러 정량 투여, 작업자 안전사고 방지에 유리하다. 가축스트레스 완화, 폐기물 미배출 등 동물복지·친환경 효과도 갖는다. 무엇보다 무침주사기는 이상육 발생을 최소화한다. 그간의 각종 실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무침주사기를 통한 구제역백신 피내접종 시 이상육이 3% 수준(패널티 부과 기준)으로 떨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유침주사기는 40%에 달했다. 더구나 무침주사기는 혹시나 식육에 주사침이 남을 수 있는 우려까지 원천 차단한다. 농가와 가공업체 사이 책임 분쟁이 줄어들고,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불신도 해소할 수 있다. 이에 힘입어 농가와 가공업체에서는 무침주사기 보급을 늘리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2017년 누카멜 옐로우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며 국내 프리미엄 대용유 시장을 열었던 ㈜동조는 2023년 누카멜 프로테고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대용유를 소개하면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유제품이 85% 함유된 유청 기반의 수용성 대용유다. 유청과 카세인으로 구성된 높은 함량의 단백질이 성장을 빠르게 촉진하고, 강화된 면역 글로불린이 송아지의 건강을 향상시킨다. 초미세 여과된 유청 단백질 원료를 발효시켜 사용하고, 분사식 냉각이라는 특수공법으로 제조하므로 지방의 2단계 분리 없이 장내에서 빠르게 소화 흡수가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설사 발병률이 낮아지고, 세포와 장기의 성장이 촉진되어 사료 섭취를 촉진하고, 일당 증체량도 높아진다. 또한 항균 작용을 하는 코코넛오일, 장내 건강을 도와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한 아마인유와 각종 소화효소를 분비시키고 항생작용을 돕는 파이토케미컬(식물성 영양소)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송아지의 성장을 최적화한다. 송아지의 질병 발생 및 폐사율이 가장 송아지의 질병 발생 및 폐사율이 가장 높은 생후 14일간의 건강 및 생존을 영양적으로 뒷받침하고자 개발된 대용유로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질병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더던(대표 이정주·이용구)은 누카멜사의 한국대리점으로 2017년 누카멜 옐로우 송아지 대용유를 첫 시작, 2021년 포코멜 자돈 대용유를 런칭했고, 지난 2023년부터 누카멜 프로테고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송아지 대용유를 소개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어 이번 염소&양 로봇 포유기 출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염소&양 대용유인 키도멜을 출시했다. 염소, 산양 농가에서는 지금까지 송아지 대용유를 사용해왔으나 염소&양 로봇 포유기와 함께 염소, 양을 위한 전용 분유인 누카멜사의 키도멜 그린이 국내에 런칭, 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 최초 대용유 생산 누카멜사 제품 네덜란드 누카멜사는 세계 최초로 대용유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회사로 1954년 송아지 대용유를 처음 개발한 이래 현재까지도 대용유만을 생산하는 대용유 전문메이커이다. 최적의 성장 솔루션 제시 키도멜 그린은 염소, 양을 위한 고품질 유청 기반의 수용성 대용유이다. 원료가공부터 전문적으로 이루어지며 분사식 냉각기술을 통해 독보적인 소화흡수율을 자랑하는 키도멜 그린은 염소, 양 자동 포유기를 통한 무제한 급이 방식에서도 소화 장애의 위험이나 사료 섭취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단코레(회장 이존텍)는 1987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이후 세계적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는 덴마크 종돈 공급과 AB.NEO사의 프리미엄 대용유 덴밀크(DanMilk), 효율적인 대용유 자동 공급기 펌프앤그로우(Pump 'n' Grow)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양돈농장 교육을 위한 덴마크 현지 농장의 장단기 연수 및 실습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7월에는 한국에 법인을 설립, 활동하고 있다. 충남 천안 ㈜바로텍에 상설 전시 충남 천안의 전시장에 덴마크 AB. NEO사의 ‘펌프앤그로우’ 대용유 자동 공급 시스템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특히 (주)바로텍과 (주)단코레가 협력하여 국내 양돈농가 외 염소 농장에도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실물을 접하면서 어린가축에게 대용유 자동 공급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농가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상설 전시하고 있다. 분만사 및 이유자돈사와 갓 태어난 어린 가축에게 어미젖 대용유를 자동으로 공급하는 장비로, 자돈과 어린 가축 건강과 생존율 증가에 중요한 장비이다. 이 시스템은 어미의 포유 부담을 줄이고, 갓 태어난 어린 가축이 언제든지 깨끗하고 영양이 풍부한 대용유를 안정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구제역, 전남 영암‧무안의 방역대(3킬로미터) 내에서 제한적 발생 확산 위험성은 낮아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구제역 발생지역 내 이동제한 해제와 조기 안정화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 지난 3월 13일 전남 지역 한우 농가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지난 11일 무안군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검사 중 돼지농장에서 추가로 발생 확인됐다.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진되기 전까지 구제역은 영암‧무안의 방역대(3킬로미터) 내의 한우농장에서만 제한적으로 발생했었다. 마지막 발생은 지난 3월 23일에 영암 1차 발생농가 방역대에 위치한 한우농장 이었다. 하지만, 지난 3월 15일 이후 추가 발생이 없었던 무안지역 방역대의 해제를 위한 정밀검사 과정에서 돼지농장(2호)의 축사에서 구제역 항원이 확인돼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농장의 항원 검출 개체는 특이적인 임상증상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돼지에서 바이러스 항원이 처음 검출된 점과 바이러스 확산 방지 등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선제적 방역조치 차원으로 해당 농장에서 서육되고 있는 돼지 전두수를 살처분했다. 현재 농식품부는 구제역 SOP상 방역대 해제 조건에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해수위, 정부에 산불 피해농가 보상 현실화·제도 개선 촉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피해복구, 피해보상 현실화 등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농식품부 보고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축산 분야는 이번 산불로 인해 축사 237동, 축산창고 29동, 관련 농기계 8천308대, 가축 21만8천마리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 피해 현황은 이달 말까지 지자체 조사와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막막해하고 계신 농업인들에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관계부처와 합심해 산불 피해 지역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농해수위 위원들은 농식품부에 현실과 동떨어진 재해 보상체계를 중점적으로 비판했다. 서삼석 의원(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산불을 장기간 진화하지 못한 책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재정당국에 책임이 있다. 기재부를 설득하지 못한 농식품부 장관과 산림청장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지속가능한 축산업 조성 통한 서울우유 ESG 경영 행보 서울우유의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제품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아 관심을 모은다. 8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에 의하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것으로, 서울우유에 유기농원유를 공급하는 농가들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우유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조성을 통한 ESG 경영에 따른 행보로, 소비자의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탄소감축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10% 이상 줄인 농장을 대상으로 부여되며, 소비자에게는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물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우유 유기농우유’는 강원도 철원의 청정 자연 속에서 유기농 목초와 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의 원유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제품으로 ▲유기농우유 2.3L ▲유기농우유 700ml ▲유기농멸균 200ml ▲유기농멸균 120ml ▲유기농딸기멸균 200ml ▲유기농초코멸균 200ml 등 총 6종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은 “이번 저탄소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