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천년 대표 “No.9로 한우 가치 증명하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고금리, 고생산비, 경락단가 하락의 3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에게 한우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제2회 논산 소~오름 페스티벌’<사진>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논산 N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200여명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불투명한 국제환경에 따라 대한민국 한우사업은 사상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천하제일사료는 이날 한우사업의 밝은 청사진을 제시하고, 최고의 성적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실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천하제일사료 논산 고객들의 실증을 살펴보았을 때, 1++등급 출현율 57%, No.9 출현율 26.8%, 1+등급 이상 출현율 93.9%로 전국 평균 대비 우수한 수준을 확보하고 있었다. 이러한 우수 실증이 있기까지 천하제일사료의 ‘상상드림’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과 함께 천하제일사료의 차별화된 현장 서비스가 뒷받침되고 있었고, 특히 천하제일사료 논산대리점은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논산 한우 농가들과의 상생을 이어갔다. 어려운 시장환경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속적인 사보 발간을 통해 따뜻한 기업 문화를 그려 나가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의 기업 사보 ‘으뜸가족’은 임직원 및 관련 대리점들과 기업의 소식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내부 소통 매개체로, 2019년부터 재발행하기 시작해 4년 동안 총 16권을 발간했다. 회사의 가치관 및 문화 전파를 담당하는 사보 ‘으뜸가족’은 1년에 4번 발행되는 계간지로, 회사 내의 주요 소식 공유, 임직원의 직무 이해, 출산과 결혼을 비롯한 기쁜 소식 축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으뜸가족’ 편집위원들은 “매 계절마다 발간되는 우리의 사보를 통해 천하제일 임직원들과 따뜻한 문화를 나누고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형성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창조에 앞장서는 천하제일사료의 다양한 모습들을 오롯이 전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즐겁게 발간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으뜸가족’은 천하제일사료 공식 홈페이지(www.jeilfee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2022년 공개채용에 합격한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에게 웰컴박스를 선물했다. 지난 2일 중부공장에서 실시된 시무식에서 권천년 대표이사가 직접 웰컴박스<사진>를 전달하며 입사를 축하했다. 웰컴박스는 천하제일사료가 신입사원에게 환영의 의미로 기업문화와 가치를 담은 박스로 이 박스에는 천하제일사료 CI를 새긴 배지, 넥타이, 머그컵, 다이어리 등이 담겨 있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축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열정을 가진 글로벌 인재들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주역으로서 천하제일사료와 함께 도전적인 자세와 주체적인 태도를 통해 눈부신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가며 함께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윤주만 상무 “고객 만족 인프라 구축…소비자 의견 놓치지 않을 것”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6회 연속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해 경영 활동을 하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선진은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상시 CCM 추진 태스크 포스팀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면서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이 2013년 소비자중심경영(CCM)으로 변경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6회 연속 인증을 이어오고 있다. 선진은 식육유통 BU장을 CCO(최고고객책임자)로 선임하는 등 CCM 운영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의 표준 매뉴얼을 기반해 CCM 관리 매뉴얼을 개정했다. 2023년 CCM 재인증 심사에서는 영업담당자의 활동 내역 및 고객의 주문과 클레임 상황을 웹과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업지원시스템(SFA)을 개발하여 고객과 임직원의 소통을 편리하게 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선진만의
안경철 부장(천하제일사료 낙농PM) 2019년 가을 네덜란드에 카우시그널 교육 참여를 마지막으로, 그동안 해외 출장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심각했던 코로나 확산도 어느 정도 안정화되고, 하늘길도 열리는 시기에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티어 2022 박람회에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유로티어 2022 박람회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하노버는 유럽에서도 중앙에 위치하며 큰 박람회장을 가지고 있어 세계의 많은 박람회가 열리는 박람회의 도시입니다. 하노버중앙역에서 트램으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시스템이 아주 잘 갖춰진 인상을 받았습니다. 유로티어 2022는 2천600여개 업체가 8만5천평의 부지에 18개 홀에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습니다. 그중 60%는 해외(독일을 제외한)업체입니다. 참석자 16만 명중 35%는 142개국에서 온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축산박람회입니다.온라인에서 미리 구입 후 출력한 바우처를 가지고 첫 날 아침에 입장하는데 인파가 어마어마하였습니다. 독일은 대중교통(전철, 버스 등)에서는 마스크를 사용하고 그 외 실내, 실외에서는 사용을 강제하지 않았습니다. 박람회가 열리는 하노버 트램 8호선 메쎄·노드역
축산농가의 냄새 문제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해결해야 할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특히 최근에 귀농·귀촌 인구가 유입되는 등 농촌에 사는 도시인이 늘어나며 축산 냄새에 대한 민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냄새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가운데, 냄새 개선은 물론 사육 성적의 향상까지 이뤄내고 있는 ㈜선진한마을의 비육 회원농가 YC 바이오(대표 이희혁)를 찾았다. 미생물 활용한 ‘깨끗한 농장’으로 주목 평균 이상의 우수한 성적표가 입증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 2020년 5월 경북 경주 서면에 위치한 YC바이오를 설립하면서 이희혁 대표는 축산업에 첫발을 들여놓았다. 그동안 미생물 사업을 해온 이 대표는 축산 현장에 미생물을 접목해 친환경 축산을 발전시키겠다는 다짐 하에 농장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2천 두 규모의 비육농장을 운영하며 미생물을 통해 농가의 냄새 개선 및 성적향상의 결과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흐를 유(流)에 번창할 창(昌)을 합친 ‘유창’이라는 이름의 영문 이니셜을 따 지어진 Y.C바이오는 그 이름에 걸맞게 육성률 97.1% 달성과 사료요구율(FCR) 2.90 달성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구랍 2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22년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성과대회’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기업이 ESG 경영 차원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훈련, 일경험, 현직자 멘토링, 창업·창직 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정부사업이다. 이 사업의 과제로 선정된 ‘2022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는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운영기관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 외 농장(도뜰한돈, 매산양돈, 엘디팜, 도암농장, 진왕축산, 태흥종축, 동암농장, 금보육종 등)과 축산ICT기업(엠트리센, 리얼팜 등)이 참여기업으로 함께한 사업으로, 축산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농장 실무경험과 직무훈련,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이 사업에 카길애그리퓨리나, 롯데호텔,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하나금융그룹, 에스케이텔레콤, 코웨이 등 54개 기업, 단체가 참여하여 20개 프로그램을 운영, 2천943명의 청년에게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이중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청년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팜스코는 배우자출산휴가, 육아휴직, 임신기 근로시간단축 등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구성원들의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가족 친화 관련 프로그램으로 가족초청행사, 가정의 달 맞이 어린이 그림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녀학자금 지원, 가족휴양시설 제공, 가족건강검진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 하는 팜스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우수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2년 가족친화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팜스코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꾸준히 기울여 온 노력이 이번 가족친화인증을 통해 인정 받은 거 같아 굉장히 의미 있고 뜻깊다”며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 도입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권천년 사장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 다할 것”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구랍 28일 창사 60주년 만에 배합사료 150만톤을 판매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2022년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대변되는 트리플 악재로 난관을 맞이했으나, 천하제일사료는 악조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 활동으로 값진 성과와 의미 있는 기록들을 써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시장의 니즈를 선도하는 신제품 개발, 지속적인 MOU 체결을 통한 기술 투자, 한우연구소 2기 출범, 전국 방방곡곡의 농가들과의 적극적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는 매스 미팅까지, 천하제일의 2022년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정의 한 해였다. 특히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한 다방면의 활동(유튜브 활성화· 카카오톡 공식 채널 오픈· 카우시그널 개최· 한우연구소 전국 순회세미나 등)을 펼친 노력의 결과로 천하제일사료는 150만톤을 판매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 여세를 몰아 천하제일사료는 새해 슬로건을 ‘Be The Jei1’로 걸고,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물하는 회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권천년 대표는 “이번 150만톤 달성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신기록이며, 늘 아낌 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고객
권천년 대표 “한우 지킴이로서 한우인들과 성장할 것”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 한우연구소가 구랍 27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심포지엄을 열고, 한우농가의 지킴이로서 한 역할을 되돌아보면서 새해에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마련,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우연구소 자문위원과 연구위원 등 한우인 80여명이 함께 했다. 지난 2022년 6월 한우연구소 2기 출범식 이후, 천하제일 한우연구소는 8월부터 한우시그널 워크숍과 함께 전국 순회 세미나 및 심포지엄을 약 40회 정도 진행하며 한우 농가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왔다. 특히 고곡물가 시대 속 한우 산업의 돌파구를 찾는 행사에 참여한 실제 농장 대표들은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 내부 위원과 자문 위원들의 체계적이고 훌륭한 컨설팅을 통해 앞으로 더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거둘 것 같다”는 만족감을 전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우연구소장인 김덕영 천하제일사료 부사장의 ‘천하제일 한우연구소 2022 회고 및 2023 전략’ 발표에 이어 정신용 박사의 ‘일본 비육우 시장 동향’, 한국종축개량협회 정용호 전무의 ‘최신 일본 비육우 사양 기술’ 발표가 있었
이춘근 차장(팜스코 환경기술팀) 겨울 동장군의 위세가 더욱 매섭게 느껴지고 있는 요즘이다. 새해가 되어도 겨울은 여전히 버티고 있기에 농가에서는 마지막까지 추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한우의 사육적온 범위는 송아지는 13~25℃, 육성우는 4~20℃, 비육우는 10~20℃ 라고 한다. 추어진 날씨는 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으며 특히 13℃ 이하부터 추위를 느끼는 송아지들에게는 어느 순간부터는 더 추위가 느껴질 것이다. 농가에서는 상대적으로 추위에 취약한 송아지를 염두에 두고 철저한 준비와 함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겨울에 출산하는 송아지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번식농가에서 송아지 때의 질병관리가 농장 경영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송아지의 설사와 호흡기 질병이 많이 발생되며 폐사율도 높은 편이기에 겨울철에 분만을 하지 않게끔 2~4월까지는 수정을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어린 송아지의 생산임계온도는 저온 5℃, 고온 30℃로 송아지는 외부 온도에 대한 적응 능력이 아주 적으므로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관리해주어야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큰 소들은 섭취한 사료를 소화시켜 추위를 이기는 에너지로 사용하
[축산신문 기자] 정학상 대표 “고객에 대한 감사와 진정한 가치 중요성” 강조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올해 매출액 2조3천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21% 성장함으로써 웃는 한해로 마무리 했다. 팜스코는 지난 21∽22일 이틀동안 경주 소재 더 케이호텔에서 각 사업부문 임직원과 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he 50th Anniversary of Proud Farmsco’라는 슬로건으로 2023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올 한해 성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는 “새해에는 팜스코 창립 50주년인 만큼 더욱 더 팜스코 고객에게 감사와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는 해로 만들자”며 더 큰 팜스코를 예고했다. 이번 사업전진대회는 새해 2023년은 팜스코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난 50년의 자취를 돌아보고 미래의 50년을 위한 도약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그런 만큼 이번 사업전진대회는 2022년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사원에 대한 포상, 각 본부의 2023년 사업전략 발표, 쿼터 수여식과 2023 목표달성 출정식 등의 순서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각 사업부문별 성과를 보면, 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