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4 (목)

  • -동두천 -4.0℃
  • -강릉 3.7℃
  • 구름많음서울 -2.9℃
  • 구름많음대전 -0.6℃
  • 구름많음대구 2.4℃
  • 구름많음울산 5.5℃
  • 흐림광주 3.4℃
  • 구름많음부산 5.3℃
  • -고창 0.6℃
  • 흐림제주 7.2℃
  • -강화 -4.3℃
  • -보은 -0.1℃
  • -금산 0.5℃
  • -강진군 3.5℃
  • -경주시 3.7℃
  • -거제 4.1℃
기상청 제공

산업계뉴스

전체기사 보기

<2017 동약산업 결산>살충제 계란 파동 계기 ‘안전 사용’ 재조명

동약 전담부서 신설…구제역 백신 국산화 탄력 시장규모 전년과 대동소이…수출 증가세 지속

올 초부터 고병원성AI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동물약품 산업을 덮쳤다. 이에 따라 양계관련 동물약품이 직격탄을 맞았다.하반기에는 살충제 계란 파동이 불거졌다. 그나마 화살이 농약에 집중되기는 했지만, 동물약품 바로쓰기 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올 3분기까지 동물약품 판매액은 전년과 대동소이하다. 한국동물약품협회의 분류별 판매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국내 동물약품 판매액(수출 제외)은 4천972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4천779억원보다 4% 늘어난 수치다. 아직 집계가 안됐지만 올 한해 전체로 범위를 넓힌다고 해도 그 양상은 크게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선방했다. 지난해 수출 상위 20개사를 대상으로 올 3분기까지 수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동기보다 20.9% 늘어난 2천21억원 어치 동물약품을 수출했다. 특히 올해는 부가가치가 높은 완제품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게 고무적이다. 다소 아쉽다고 표현한 것은 올초 워낙 좋은 성적을 내달린 터라 3억불 수출까지 기대됐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올해 목표치인 2억7천만불 수출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 한해 건진 수확은 동물약품 산업을 육성·







‘종계 협동조합’ 설립 필요성 제안 종계부문의 발전방안으로 종계농협을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양계협회 종계부화위원회(위원장 연진희)는 지난 6일 충남 천안 소재 승지원에서 종계부화위원회 소위원회 및 종계·부화산업 중장기발전대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 보고서를 발표한 건국대학교 김정주 명예교수는 종계부문 발전방안으로 종계농협 설립을 제안했다. 축산업의 전업·규모화에 따라 품목축협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김정주 명예교수는 “전국 산란계를 중심으로 양계농협이 존재하지만 종계분야 협동조합 설립은 거론된 적이 없다. 현재 양봉, 치즈농협 등이 설립돼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종계농협 설립 또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당사자인 종계농가들이 협동조합 결성 필요성을 원하고 있는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국내 종계산업의 70%가 계열화사업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것. 특히 계열화사업체가 직영농장을 통해 직접 종계를 사육하는 분위기가 보편화 되면서 기존 종계농가들의 입지가 계속 약화되는 실정이라 종계농협 설립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김 명예교수는 “축산계열화법 개정 등 계열화사업의 제도개선을 통한 발전방안이 필요하다”면서 “경자유전원칙의 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