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양봉협회 충남지회는 지난 7일 천안 W웨딩컨벤션에서 배경수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9차 정기총회를 열어 제17대 신임지회장에 김광배 논산지부장을 선출했다.김광배 신임지회장은 노영근 현지부장 강화창씨 등과 3파전 끝에 180표 (48.7%)의 지지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김광배 지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양봉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고 보조사업을 확대 지원해서 양봉농가의 소득향상과 양봉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김광배 지회장은 논산시 양촌면에서 40여년간 양봉을 하며 효자벌꿀농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감사임기가 만료됨에따라 김용진·이은영회원을 신임감사로 선출했다.이날총회에서는 2011년도 결산승인의건과 2012년도 예산안승인의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충남지회는 2012년도 사
축산 선진화 방안 구축 주력“안전한 먹거리 공급 더욱 매진”박영진 충남도 축산과장이 연초 FMD·AI 차단방역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과장은 지난해와 올해초 FMD 발생시 차단방역 및 매몰지 사후관리로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축산업 선진화 방안 구축에 힘써왔다.도차원의 ‘축산혁신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재발방지 방역시스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가축전염병으로부터 농가의 재산을 보호하고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주도해 왔다. 행정안전부의 2011년 정부합동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를 받는 등 시·도 평가에서도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박과장은 “이번 상은 FTA 체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축산업을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클린 축산업으로 육성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농어촌 발전대상 심사 지원기관부분 수상조사료 생산확대·생산비 절감 등 기여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제19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지원기관부분 농어촌발전상을 수상했다. 당진낙농축협은 농어업인·단체·언론·학계·유관기관장들로 구성된 농어촌발전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결과 농·축·수협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지원기관부분에서 영예의 수상사진을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당진낙농축협은 조사료 7만1천682톤을 자체생산, 36억4천6백만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었고 TMR공장에서 월 4천500톤의 TMR을 생산·공급, TMR사료kg당 25원의 원가절감효과로 농가생산비절감을 통한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사양관리기술 등 컨설팅 교육을 통해 매년 베스트 검정농가 6~7명을 배출하고 조합전체농가 평균원유생산량을 25kg에서 30kg으로 향상했으며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 9일 로얄회관에서 2백여 여성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여성조합원 조합사업참여 활성화 및 웰빙교양교육’사진을 실시했다.유창균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사회각층에서 여성의 활동이 다양해지면서 조합에서도 여성조합원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여성조합원들이 마트사업을 비롯해 조합사업을 적극 전이용하고 조합사업을 홍보해서 홍성축협발전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초청강사로 나온 남병웅 웰빙생활건강연구소 소장은 ‘건강한 삶을 위한 기에너지 충전’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기치료로 건강도 챙기고 하는 일도 잘되는 인생을 살자.’고 주장했다. 또 “사람이 기가 떨어지면 무기력해지고 자신감도 잃게 된다” 며 기를 받아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
충청남도는 지난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사진을 갖고 대상에 박광욱 의명농장 대표를 비롯해 5개부문 15명의 수상자를 시상했다. 축산작목 부문상을 수상한 박광욱 대표는 축산·식량·원예특작·수산·임업을 비롯한 15개 부문에서 한명에서 수여하는 대상까지 차지해 축산농가들의 경사가 되고 있다.충청남도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부문별로 40명의 추천을 받아 현지실사평가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1명과 부문별 수상자 14명을 선정했다. 박대표는 수상소감에서 “도드람양돈조합 임·직원과 조합원에게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 며 “축산발전에 앞장서 달라는 뜻으로 알고 국내 양돈사양기술향상과 양돈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상-박광욱▲작목부문△식량작물-이
논산계룡축협, 사랑나눔행사서불우이웃돕기성금 5천만원 기탁“축협의 따뜻한 사랑의 있어 연말년시를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습니다.”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올해도 어김없이 불우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되어주어 불우한 이웃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논산계룡축협이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지역의 불우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나눔행사사진를 가져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이웃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했다. 임영봉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지난달 29일 오후2시 오픈 4주년을 맞는 장군마트 앞에서 사랑나눔행사를 마련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논산축협은 장군마트에서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해서 모금한 금액과 은행에서 모금한 지역사랑기금, 농촌사랑기금 및 각 사업장에서 모금한 기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당진낙농축협, 연맥 생산시연회 개최고품질 TMR 공급 통한 소득향상 기대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은 지난 6일 당진군 석문면 간척지에 있는 조사료재배단지에서 연맥 생산시연회사진를 갖고 조사료자급에 대한 조합의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했다.당진낙농축협은 이곳에서 옥수수를 수확하고 지난해 8월말 53ha, 약 16만평에 가을 연맥을 심어 이날부터 수확에 들어갔다.지난해 이곳에 호맥을 심어 극심한 겨울철새 피해를 본 조합은 생각끝에 하계작물 옥수수 수확후 조사료생산을 극대화 하고 사료작물 2모작체계방안의 하나로 국립축산과학원 김원호 박사의 기술지도로 연맥을 파종했다. 동계작물인 호맥과 이탈리안라이글라스는 겨울철에 기러기 및 조류의 피해가 극심해서 월동하지 않고 가을에 수확하는 연맥재배가 제격이라고 판단하고 지난해 옥수수를 수확후
천안연암대학(총장 이문호)이 중국 사료회사인 ‘중국 퓨리나사료’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양돈교육을 실시, 한국의 우수한 양돈사양기술과 사료생산기술을 중국에 전수했다.천안연암대학 평생교육원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25명을 대상으로 18차 양돈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데이어 11월20일부터 12월4일까지 28명을 대상으로 19차 교육을 진행했다. 천안연암대학 평생교육원장인 정흥우 교수는 “이번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많은 양돈과 사료관련 지식을 배워 중국 퓨리나사료에서 없어서는 안될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중국퓨리나사료 영업사원인 전재지(田在志)씨는“천안연암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사양관리기술을 중국양돈산업에 접목해서 중국 양돈산업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양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이해룡)는 지난달 18일 오후 7시 의당면 참나무가든에서 양돈협회 고문인 조길행 충남도의회 의원·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이충열 공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안종화 공주연기축협장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2011년공주시양돈인의 밤’사진을 개최, 공주시양돈발전에 기여한 회원 및 관계자를 표창하고 청정양돈실천을 결의했다.이해룡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지난번 FMD를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을 살려 철저한 방역은 물론 생산성을 향상해서 양돈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공주시 양돈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재석 공주시축산과 축산담당이 대한양돈협회 감사패, 노흥종 공주지부 사무국장이 대한양돈협회 공로패, 이정구 가나안농장 대표·김영배 대영농장 대표가 공주시의회 표창을, 양사모 정정모·최선순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와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지난달 22일 당진낙협 조사료물류센터 TMR공장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낙농 농가를 대상으로 낙농사양관리교육사진을 실시했다.농협충남지역본부가 운영하는 현장을 찾아가는 축산이동상담실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현장낙농교육은 우유생산량향상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열려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강사로 나온 서울대학교 김현진 교수는 사료급여와 개체관리를 중심으로 우유 생산량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김교수는 당진낙협이 생산·공급하고 있는 사양단계별 TMR의 급여와 프로그램의 적용을 통한 유량향상방안을 설명해서 호응을 받았다. 김현진교수는 당진낙농축협 TMR배합비와 생산기술을 컨설팅해서 고품질의 우수한 사료를 생산, 낙농가의 인기를 끌고 있다. 농협충남
대의원회 의결, 사료품질 향상·내실경영 중점조합원 지원역량 강화…경쟁력 제고 선도 다짐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이영규)은 지난달 25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11년도 임시대의원회를 열어 경제 6천575억원과 신용 5천949억원 등 총 1조2천524억원에 달하는 2012년도 사업계획서를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도드람양돈조합은 이를통해 지속적인 사료품질 향상과 동물약품판매 및 신용사업을 육성하는 한편 조합원 실익향상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이와함께 조합원 지원 역량을 대폭 강화,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선도해 나가기 했다.이영규 조합장은 이날 대의원회에서 “한·미FTA 비준과 발효를 계기로 국산과 수입돼지고기의 품질이 적나라하게 비교될 것”이라며 “우리 양돈인은 생산원가 절감과 생산성을 향상을 통해 냉정하게 대응하고 국산돼지고기가 우수하
양축농가, 진료비 부담 줄어…“폐사 피해 줄일 수 있어”수의사 “늦기전에 약품 사용”…조기진료도 가능해져“소 사육농가들이 진료비의 절반만 내면 되므로 양축농가의 진료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적기치료를 통한 농가피해 감소와 안전축산물 생산에 큰 도움을 준다.”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전무형)가 전국최초로 도입·시행하고 있는 ‘소 사육농가 진료비 지원사업’이 양축농가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 사육농가 진료비 지원사업은 한우·젖소·육우 등 대동물 진료비의 50%를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인데 대전·충남수의사회 아산시지부에서 지난 2010년 1억6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시범시행을 시작으로 올해 충남 전지역으로 확대됐다.전무형 대전·충남수의사회장은 소 사육농가 진료비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도지사와 도축산관계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