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결혼】 ▲정상태 사장(농협사료) 장녀 수연양=오는 13일(일) 13시 연세대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예식홀(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 지하철 2호선 이대역 4번 출구 이용)에서 결혼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정호상)가 태블릿 전용 현장 맞춤형 계획교배 컨설팅 앱 개발을 완료하고 전문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10월 28일 밝혔다. 이번 앱은 젖소개량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계획교배 프로그램을 축산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가독성을 높여 태블릿 전용으로 개발한 것이다. 태어날 딸소의 정확한 유전능력 예측을 통해 효율적인 개량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젖소 계획교배 프로그램이다. 앱 사용자는 전국 상위권 농가의 유전능력 수준 대비 목장 내 암소의 유전능력 수준, 태어날 딸소의 유전능력 향상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앱을 활용해 현장에서 전문가와의 심층 상담은 물론 목장에 맞는 최적의 정액을 추천받을 수 있다. 해당 어플은 지난 3월 젖소개량사업소와 전남낙협, 순천대가 체결한 개량 컨설팅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에 따라 지난 10월 31일부터 전남낙협 관내 낙농가 대상 컨설팅에 시범 운영되고 있다. 정호상 소장은 “기존 웹 기반의 계획교배 프로그램은 현장 접근성이 떨어지고,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작은 화면으로 많은 자료를 조회하기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농협종돈개량사업소에 SK의 환경관리기술을 도입해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을 구축하는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북 고창군청에서 지난 10월 26일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심덕섭 고창군수, 조재철 농협 축산기획본부장, 이규호 SK인천석유화학 SHE Tech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 SK인천석유화학이 체결한 업무협약 협업과제를 농협종돈개량사업소 내 신림농장에 시범 적용하기 위해 개최됐다. 보고회에선 ▲축산사업장 내 냄새저감 ▲ICT 장비를 활용한 화재예방 ▲작업자 안전 관리 시스템 ▲정화처리 및 재활용 기술 등 SK인천석유화학의 환경관리기술 도입 계획이 발표됐다. 이규호 SK인천석유화학 실장은 “오랜 기간 축적한 환경관리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축산농가에 접목해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조재철 농협 축산기획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민간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 모델이다. 향후 시범 도입한 기술의 적용 효과를 면밀하게 검증해 축협과 축산농가에 널리 보급하도록 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11월 한 달 동안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에게 ‘농업기계 일제 신고 및 난방기 재배계획’ 신고를 받는다.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에 따른 것이다. 농업기계 일제 신고 대상은 면세유 관리대장에 등록된 전체 농기계 중 농업용 난방기, 농업용 로더, 화물자동차, 트랙터, 콤바인, 동력이앙기, 고속분무기 총 7개 기종이다. 난방기 재배계획 신고대상은 2023년 농업용 난방기 사용을 계획 중인 시설작물 재배농가와 양계 양돈 오리 메추리 사육농가다. 신고대상 농어업인은 관리농협에서 배부한 신고서에 농기계 보유 여부를 작성하거나, 난방기 재배계획(재배작목, 재배면적 등)을 기재해 면세유 관리농협에 제출해야 한다. 방문신고가 어려운 경우 농협하나로앱 ‘농업용 면세유 모바일 시스템’을 통한 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이번 신고 기한 내에 농업기계 일제 신고 및 난방기 재배계획 신고를 하지 않은 농어업인은 2023년에 해당 농기계에 대한 면세유를 배정받지 못한다.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에는 2년간 면세유 사용이 제한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물가공사업소, 평택 팽성 소재 농가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물가공사업소(소장 김진홍) 나눔축산봉사단은 지난 10월 25일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소재 콩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 봉사단은 콩 수확 및 농가 작업장 정리 작업에 동참하며,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김진홍 축산물가공사업소장은 “수확철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농업인 지원에 나서게 되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영농철, 수확철 일손부족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정신을 이루어가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복지시설 10곳에 전달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지난 10월 26일 서울 강동구 소재 주몽재활원(원장 강향식)을 방문해 성인 전(前) 단계까지 거주하면서 재활훈련 및 자립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는 장애인을 위로하고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에 필요한 친환경 티슈 등을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날 주몽재활원을 비롯한 장애인시설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10곳에 총 3천개(600만원 상당)의 친환경 티슈를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번 전달한 친환경 티슈는 환경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상단의 개봉 면에 비닐 소재가 들어가 있지 않는 단일 종이재질로 100% 재활용은 물론 기존의 각티슈와 확연이 다르고 무표백 천연펄프 화장지를 사용해 인공색소와 합성향료 등 유해성분을 완전히 차단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장애인과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이들은 위생과 안전이 각별하게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 인증제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했다.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폭등으로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이다. 작은 생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와 마트상품부가 하나로유통 축산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축산 직무교육과 상생협의회를 겸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축산물 통합구매 추진성과를 공유하면서 사업 활성화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지난 13·14일 열린 워크숍은 축산물도매분사(사장 공형식)가 농협하나로유통 판매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통합구매를 추진해 오면서 나타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판매장의 축산담당자와 상호 토론으로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형식 사장은 이날 “축산물 통합구매사업은 농협중앙회가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중점사업이다. 통합구매사업이 조기에 정착되고 성과를 낼 수 있게 협조해 주신 하나로유통 판매장 축산담당자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드린다. 올해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축산물 통합구매사업을 일선 농·축협 마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워크숍에서는 농협경제지주 마트상품부 축산담당자의 축산물 검수·검품 기준서 및 품질위생관련 교육에 이어 청풍명월클러스터 김락석 대표의 축산물 유통 관련 특별강의도 진행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19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3분기 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병우 대표를 비롯한 축산경제 집행간부, 부서장, 계열사 임원 등은 회의에서 3분기 경영실적 분석과 향후 경영관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원재료 가격 급등에 따른 생산비 증가 등 축산업 전반의 경영악화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계통 내 시너지 사업 강화, 경영혁신을 통한 비용 절감 등 손익 개선 방안을 도출해 연도 말까지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수사무소에 대한 시상과 축산데이터랩의 분석과제 발표 등도 진행됐다. 신규과제를 분석한 축산데이터랩은 축산경제 데이터 활용 조직문화 정착과 데이터전문가 육성을 위해 각 부서 현업자 위주로 구성된 매트릭스 조직으로, 안성팜랜드 입장객과 농협라이블리 고객 소비패턴 분석으로 도출된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면서 전사적인 디지털 활용 동기부여와 의욕을 불어 넣었다. 안병우 대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대내외 예측 불가능한 경영 리스크에 대비해 핵심사업 활성화와 사업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자. 축산농가 실익지원과 축산 현안 사항 조기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했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축산경제, 정액풀 운영 맞춤형 계획교배 장성축협서 첫 운영…내년 5개 축협으로 확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한우 유전자원은행 시범사업을 한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역축협에 한우 정액 신청 권한을 위임해 맞춤형 계획교배를 실시하는 유전자원 은행 시범사업 대상으로 장성축협을 선정했다. 유전자원 은행사업은 기존에 한우농가가 농협가축개량원에 신청했던 정액 신청 권한을 축협에 위임하면, 축협은 한우 정액풀(Pool)을 운영해 농가별 정액을 선정·공급하고, 이를 토대로 농가는 계획교배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올해 장성축협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내년에는 유전자원 은행사업 대상축협을 5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유전자원 은행사업을 통해 한우농가는 최적의 정액을 적기에 수정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장 단위별 개량을 촉진시켜 한우산업 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분뇨처리 다양화를 통한 탄소 저감 기여를 위해 지난 18일 농협사료 안성목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국장과 국립축산과학원, 안성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가축분뇨 바이오차 실증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현재 농협 축산경제와 농협사료, 한국수자원공사 사내벤처인 한빛에코텍은 협업으로 바이오차를 시범 생산하고 있다. 바이오차는 육묘용·원예용 상토 재료 활용, 축사용 깔짚 대체, 토양개량제 등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는 바이오차 실증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과 범정부 차원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향후 농장형 소규모 상용 설비 구축과 수요처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병우 대표는 “바이오차가 가축분뇨 처리문제의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농협은 청정 축산환경 조성과 함께 축산농가도 최고의 양축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바이오차(Biochar)=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버려진 폐자원이 열분해 되어 생성된 고탄소 물질로, 가축분뇨에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계통조직 간 사료사업 공동 협력 모델 첫 ‘결실’ 내년 하반기 일산 400톤 준공…스마트팩토리로 농협사료와 일선축협이 공동 투자해 배합사료공장을 건립하는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착공식이 지난 25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가학리 36-3번지 신축공사 현장에서 열렸다. 충남 공동사업 배합사료공장은 농협 축산경제와 일선축협이 급변하는 국내 사료 시장 대응을 위해 10여년 이상 논의해온 계통 조직간 협력사업의 결실이다. 농협사료(사장 정상태)와 당진축협(조합장 김창수),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는 지난해 공동 투자를 통한 단일 배합사료공장 신축 계약을 체결하고 충남배합사료 공동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착공한 충남 공동사업 배합사료공장은 일산 400톤 규모로 원료 투입부터 분쇄, 배합, 가공에 이르기까지 무인화ㆍ자동화 프로세스를 도입해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최신 설비를 도입한 스마트팩토리로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공장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사료와 충남지역 3개 축협은 이번 신설 공장이 건립되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컨설팅부, 충북 괴산군 사과농가서 농협경제지주 축산컨설팅부(부장 유문재) 나눔축산봉사단은 지난 21일 충북 괴산지역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작업을 도왔다. 이날 유문재 부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은 수확 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재배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를 수확했다. 유문재 부장은 “일손이 귀한 수확기에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드릴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 경쟁력 있는 농업 구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동조합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