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지난 21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에서 서울 중구청, 중부소방서 등 10개 기관과 함께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XK)’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농협 중앙본부 세 개 건물에 근무하는 임직원 3천여명이 참여했다. 농협 임직원은 화재대피 실제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피와 피해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습득했다.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그동안 전국 농협 주요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당부해왔다.농협은 각 사업장 현실에 맞도록 재난안전관리 조직 확대·개편, 재난 및 안전관리 준칙 제정·시행, 사업장 유형별 재난안전관리 매뉴얼 표준안 작성·배부, 매월 재난대응체계 현지 점검, 사이버 교육 개발 등을 통해 효과적인 재난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농협상호금융 판매액으로 기금 조성…소외계층 지원일선조합은 지난 15일부터 ‘지역사랑 나눔 예·적금’ 판매에 들어갔다.농협상호금융(대표 김정식)이 개발한 ‘지역사랑 나눔 예·적금’은 판매금액 일부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지역사랑 나눔 예·적금’은 예금 연 평잔의 0.05∼0.1%를 지역사회 공헌기금으로 조성해 소외계층지원, 장학사업, 문화·예술·복지사업에 사용한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별도 부담 없이 가입 그 자체로 소외계층을 돕는데 참여할 수 있다.가입대상은 개인(1인 1계좌)이며,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 월 단위, 가입금액은 예금 100만원 이상, 적금 매월 1만원 이상 200만원 이내다.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우리나라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과 우수한 성적을 기원하며 농협안심한돈 바비큐용 통돼지 250인분을 제공사진했다.지난 18일 시작된 ‘2014년 인천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는 42개국 6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농협축산경제는 지난 8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와 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안전 식재료 통합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 식자재를 공급해오고 있다.
동물약품 수의사 처방제가 시행된 1년이 지나면서 대부분의 축산농가들이 처방제를 인지하고 있지만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는 농가들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료비, 처방비 등 농가부담이 높아진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왕진료 지원과 수의인력 육성이 절실하다고 지적하고 있다.농협경제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동물약품 수의사 처방제 1년차를 바라보는 축산농가’ 설문조사 결과 농가들은 동물약품 오남용이나 축산물 안전성 등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도 처방제 자체의 평가에 대해선 유보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농가들이 많았다.정부는 지난해 8월2일부터 ‘동물약품 수의사 처방제’를 도입했다. 2012년 2월 ‘약사법’ 및 ‘수의사법’을 개정하고, 1년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시행한 것이다.‘동물약품 수의사 처방제’는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6일 악성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상황실 가동에 들어갔다. 기존의 AI, FMD 방역상황실을 강화해 강도 높은 방역활동 전개를 위해서다.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은 내년 5월31일까지 유지된다.특별방역대책상황실은 농협축산컨설팅부에 설치됐다. 농협은 중앙본부 상황실 외에도 각 지역본부를 비롯한 계통조직 전체에 특별방역대책 추진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평일, 공휴일 상관없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안병우 농협축산컨설팅부장은 “특별방역대책상황실 가동을 계기로 축산현장에서 느슨해진 방역의식을 한층 강화하겠다. 악성가축질병의 재발방지에 농협중앙회와 일선축협의 모든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농협축산경제와 일선축협은 정부와 지자체의 부족한 방역인력을 지원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지난 6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간담회사진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농협축산경제 4급 직원 90여명이 참석했다.이기수 대표는 이날 4급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직원들은 간담회에서 인사순환시스템, 축산경제 통합시스템, 가정의 날 정례화, 지사무소 합숙소 건립 등 축산경제 조직 문화와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이기수 대표는 “우리에게 주어진 축산환경은 축산 선진국과의 FTA, 축산업에 대한 규제와 부정적 인식, 축산인 고령화에 따른 산업기반 약화 등 험난한 길을 예고하고 있다. 남북 협력사업, 자연순환형 축산, 축사 태양광 시설 등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이 대표는 “업무에 대한 열정과 창조
축산발전협의회(회장 이종율·속초양양축협장)는 지난 7일 제주칼호텔 무궁화홀에서 회의를 갖고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시도별축협운영협의회장, 농협중앙회 이사 축협장, 품목별축협조합장협의회장들이 참석했다.조합장들은 이날 고병원성 AI 방역과 확산방지대책, 한·미, 한·EU, 영연방 FTA 체결에 따른 피해보전과 경쟁력 강화 방안, 분유 재고량 급증에 따른 우유소비촉진 운동 전개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기수 대표는 이날 “축산선진국과 FTA,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축질병 등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농업생산액 중 축산업의 비중이 35%를 차지할 정도로 지속적이 성장과 발전을 하고 있다”며 “농업인과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축협, 양축농가의 실익증진에 앞장서는 축협이 되자”고 했다.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가축사육단계 HACCP 컨설팅 전문과정 교육을 지난달 30일부터 2박3일 동안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일선조합과 농협사료 컨설턴트 30여명이 참가했다.농협축산경제는 일선조합의 HACCP 컨설팅 전문가 교육과정을 매년 운영해 현재까지 약 400명을 배출했다. 농협 HACCP 컨설팅 전문가는 농가들의 사육단계 HACCP 인증과 유지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담당한다. 전문가 교육에선 농장에서 실시하는 HACCP 현장교육을 통해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안병우)는 현재 연중 AI로 닭, 오리사육 약 556농가에서 1천412만5천수를 매몰해 전후방산업에 2천억원에 가까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지난 7월 3년 2개월만에 재발한 구제역(FMD)은 8월까지 3차례 발생돼 가축사육단계에서의 HACCP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지난달 30일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에서 AI상황보고를 받고, 영암군청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사진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표는 상황실에서 “AI 재발로 주변 축산농가가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활동과 농가지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예방적 방역활동을 통해 피해를 차단하는 노력을 방역당국과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전남 영암 소재 육용오리농가(1만1천수규모)에서 신고한 의심축은 지난달 26일 고병원성 AI(H5N8형)로 최종 확진됐다. AI 발생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던 오리는 모두 살처분됐고, 500m 이내 방역대를 설정하고 3만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도 진행됐다.
현재 16개소 2017년 30개소로…100만톤 처리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친환경 청정축산 선도를 목표로 축산농가들의 효율적인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일선축협의 자원화시설 설치 확대를 추진한다.농협축산자원국(국장 신동렬)은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설치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을 설치할 의향이 있는 일선축협의 책임자와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선 환경부 전형률 서기관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관련 신청절차, 법적제한 사항, 중점착안 사항을 소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천행수 주무관은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시 신청절차와 주요착안 사항 등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자원화 시설 설치 추진방향을 모색했다.농협축산
소외계층 1만명에 우유 지원빈곤국가 구호에 분유 1만포본지·6개 낙농 기관단체 주관원유 수급안정 실질효과 기대범 낙농업계의 우유사랑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다. 캠페인은 투 트랙으로 진행된다. 우유소비를 늘리고 분유재고를 줄이기 위해, 국내 소외계층에는 우유를 보내고, 해외빈곤국가에는 분유를 보내는, 두 가지 방식의 나눔 기부 후원모금을 동시에 진행해 캠페인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원유수급 조기안정을 도모한다.농협중앙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유가공협회, 낙농진흥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등 6개 낙농관련기관단체와 축산신문은 지난달 26일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우유사랑 나눔 캠페인’ 실무추진위원회를 갖고 캠페인 추진방안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낙농단체들은 오는 16일 우유사랑 나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제주도에서 말 산업 현장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지난달 26일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현장토론회에서는 제주도(1차산업경쟁력강화지원추진단)의 말산업 특구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농협(축산컨설팅부)의 6차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말 산업 비전과 실행전략이 발표됐다.토론회에는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고성남 제주축협장, 송봉섭 서귀포시축협장을 비롯한 협동조합 관계자들과 제주도청, 학계, 말 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기수 대표는 이날 “농협은 2009년 안성팜랜드 승마센터를 개장하고 지금까지 말 산업 기반구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생산·가공·유통·소비에 이르기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레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승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일선축협 중심의 국산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