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산림국 임병규 원산지관리팀장사진이 지난달 28일자로 서기관 승진과 함께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장으로 임명됐다.임병규 소장은 58년 12월 16일생으로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7년 5월 임용되어 축산과와 축산위생연구소 남부지소장, 축산산림국 원산지관리팀장을 거쳐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장에 임명됐다.임 소장은 수의공무원으로는 최초로 경기도청에 특별 임용(7급)되어 그동안 축산과에서만 축산, 방역관련 업무(축산경영, 사료, 환경, 가축방역, 축산물위생 등)를 총괄 추진해 왔다.임 소장은 FMD, AI등 해외전염병 의 국내 발생 후 경기도 동물방역팀장으로서 모든 방역상황을 추진하여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기관으로부터 여러 차례 우수기관으로선정되기도 했다. 임 소장은 그동안 국무총리(07년), 농림부장관(05년)상을 비롯해 모범공무
“세계 각국과의 FTA로 인한 농축산물 개방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 사료사격 인상을 비롯한악성가축질병 등 국내 농축산업의 환경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실리적인 농축산인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 경기농민단체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농정대안, 정책 개발은 물론 경기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회장 조창준·한농연경기도연합회장)는 지난 15일 경기도농업인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사진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농민단체들 단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농민단체회장들도 함께 참석해 올해 경기농단협의 주요농정 활동계획을 제시했다.단체장들은 “국내 농업보호와 식량주권 사수를 위해 한·중, 한·호주 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대응 연대활동을 적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 6일 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 AI로 인한 오리고기 닭고기 소비 둔화로 어려워진 가금류 사육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준다는 차원에서 오리와 닭고기 시식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축산정책과 백한승 과장, 수원화성오산축협 우용식 조합장,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 연합회 시군회장 등 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오리·닭고기는 조리시 75도에서 5분만 가열하면 AI가 모두 사멸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산 축산물의 안정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조재록 본부장은 “AI로 인한 축산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전개 할 것”이라며 “AI가 감염된 닭고기, 오리고기는 절대로 유통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경기도가 AI(조류인플루엔자) 피해지역 주민 및 살처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에 대한 전수조사와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월 중순부터 도내 45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한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고 위험군으로 판정된 대상자에게 전문적인 정신과 의사 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별검사는 살처분 작업에 참여한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설문조사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2월 중순부터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접수창고를 설치하는 한편, 정신건강증진센터 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24시간 전문요원이 정신건강에 대해 상담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9일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재구, 이하 연구소)는 설 명절 육류성수기를 맞아 도축장에서부터 판매업소까지 축산물 특별검사를 실시해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연구소에 따르면 먼저 도축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도축시간을 연장하고, 각 도축장별로 축산물 검사관을 25명에서 33명으로 증원 배치하며, 토·일요일에는 대체 휴무제를 실시하는 등 도축검사 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를 위해 특별 수거반 7개반 14명을 편성하고, 축산물가공장, 재래시장, 백화점 및 대형유통매장 등 약 250개소를 대상으로 제수용품, 선물세트를 수거해 부정·불량 축산물로 확인 될 경우 해당 축산물에 대한 즉각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돼지 소모성질병 근절사업이 양돈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재구, 이하 연구소)는 지난 2013년 돼지 소모성질병 근절사업에 참여한 72개 양돈농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가의 평균 생산지표는 사업 참여전과 비교해 모돈 1두당 연간시장출하두수(MSY)는 0.5두 증가했으며, 자돈 폐사율은 0.7%(5.6→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간시장출하두수(MSY) 0.5두 증가는 출하돼지 1두당 가격을 40만 원으로 산정했을 시 모돈 200두 사육규모의 농장의 경우 연간 4천만 원의 매출액이 증가한 것을 의미하며, 89.4%의 농가가 이 사업에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다.특히, 이 결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돼지 유행성설사병(PED)이 전국적으로 유행해 양돈농장에 큰 피해를 입힌 가운데 나온 결과여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재구 이하 연구소)는 올 연말까지를 ‘축산물 안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지난 15일 연구소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축과정별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판매업소 및 대형유통판매장을 대상으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해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것이다.우선 각 도축장별로 위생관리 실태를 매일 점검해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보완하도록 조치하고, 병원성미생물 검사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항생물질 등 잔류검사를 출하하는 모든 농가로 확대한다.이재구 소장은 “소비자들이 국내 축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축산물 생산업체에 대한 안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달 29일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 소비촉진 행사사진를 개최했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농협이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돼지고기와 김장김치를 함께 소비하는 문화를 장려하고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육가공품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국내산 돼지고기 저지방부위(등심, 안심, 앞다리, 뒷다리 등)로 만든 보쌈·수육과 절임배추 시식 행사와 떡갈비, 소시지, 강정 등 돼지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조재록 본부장은 “경기도가 생산한 우수 돼지고기의 맛도 보시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기도 로컬푸드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경기축산 경제사업 전략회의가 지난 19일 농협경기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관내 유통, 축산물 공판장, 사료공장, 경제상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이승훈 축산사업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라 축산업이 갈수록 힘들어 지고 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각 조합 경제 상무들에게 감사한다. 갈수록 축산물 위생여건이 강화되고 있다. 각 조합들도 축산물 급식사업장의 원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길 바란다. 또 경기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인증이 필요한 만큼 농가들도 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조합에서 철저하게 지도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 팀장은 “무자격 조합원으로 인한 분쟁 등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고 있는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G Food Show 2013’를 개최했다.우수한 경기농특산물과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경기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G푸드쇼는 올해 5회째다.G푸드쇼에선 다양한 행사 이벤트를 통하여 경기도 15개 시·군의 특산물을 홍보하고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G Food Show 2013’은 경기도가 생산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경기도 농업의 비전을 소비자와 공유하는 전시회로 홍보, 판매행사와 더불어 체험 및 이벤트도 선보였다. 특히 행사기간 중 코엑스에서는 ‘제8회 Food Week 2013(2013 서울국제식품산업전)도 동시에 개최되어 행사 기간 내내 코엑스 모든 전시장에서 식품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전시장에는 경기농산물을 활용한 어린이 상설 요리교실인 ‘어린이 G푸드 요리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판매사업 3조5천억 달성탑을 수상했다.경기농협은 농업인 실익증대 및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산지조직 육성 및 연합마케팅사업 연계추진을 통한 농산물 판매확대에 힘써 지난해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 또한, 농산물 판매역량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판매사업 파워리더 시상제도를 시행해 매월 우수농협을 선정 시상하고 연도 말 연도대상을 뽑는 동기부여를 통해 판매사업 추진 붐 조성을 해왔다. 조재록 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와 지역 농축물 판매확대 등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직거래장터 확대 개장, 김장 채소류 할인판매 등 농산물 수급안정 및 장바구니 물가안정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달 30일 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부(본부장 송명규)와 함께 양평 청운농협(조합장 박정철)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사진해 무료로 전달해 주는 행사를 가졌다.송명규 본부장은 “이번 행복 가득한 장수사진은 고단한 생활에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작은 정성 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