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가축 사육두수가 늘면서 가장 저렴한 사료비로 양질의 조사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옥수수 수확기 장비는 대규모 수확 작업이 가능함에 따라 사일리지용 옥수수 재배에 대한 인식도 과거와는 달리 상당히 변화하였다. 협소한 우리나라의 실정에는 단위면적당 양분의 최대 생산, 저장의 용이성, 기계화 및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하계작물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재배는 농장 수익에 기여한다. 사일리지용 옥수수 재배는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생산성이 높으며 경제성이 있는 자급조사료의 생산기반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중요성이 무엇보다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본지는 수확 장비를 소개함으로써 저렴한 사료비로 농가의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연간 발생하는 축분뇨는 1천600만 톤에 달하고 있다. 이렇게 발생한 축분뇨는 부숙 과정을 거쳐 퇴비로 논밭에 살포되는데, ㈜라이브맥(대표 김병관)에서는 자주식 퇴비살포기와 궤도형 자주식 베일 수확기를 개발, 지난해부터 본격 공급하고 있다. 자주식 대형 자주식 퇴비살포기(LSM80)는 대량의 축분퇴비를 능률적으로 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폐사축 파쇄, 발효부식 소멸화…1회당 최대 200㎏ 처리 기존 처리방식 한계점 극복…광범위 산업으로 적용 가능 가축 사육이 많지 않았던 지난날에는 가축 사육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원이 크게 주목받지 않았었다. 현재는 사육 규모가 전업화·대형화에 발생하는 양이 늘어나면서 분뇨에 의한 냄새와 수질오염, 토양오염. 대기오염으로 문제시되고 있으며, 환경오염 문제는 민원 발생에서 최다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축산의 갈 길은 가축분뇨에 의한 냄새와 환경오염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크게 주목받고 있어 정부는 가축분뇨에 의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대책을 마련, 가축 사육과 환경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질병과 밀집 사육에서 발생하고 있는 폐사된 가축의 사체를 처리하는데 농가는 어려움을 갖고 있다. 폐사축 처리는 수질과 대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처리비용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그런 만큼 이에 초점을 맞춰 장비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폐사축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새로운 처리 장비 및 방법은 축산농가에서는 사육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분쇄·멸균·발효·소멸방식…1회 처리에 3~4시간 소요 여러마리 투입, 분말화 자동배출…혼자서도 처리 가능 사람과 축산 환경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농·축산인과 함께 성장해 온 녹색선도기업 (주)와이엠아이(YMI)(대표이사 문성호)가 새로운 동물사체 대량처리 시스템인 ‘분쇄·멸균·발효소멸방식 동물사체처리기’를 선보이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MI은 지난 1987년 예명공업으로 출범, 2002년 폐기물 발효기를 시작으로 폐사축 처리기 관련 실용신안과 특허 8건을 보유하고 있다. 폐사축은 방치할 경우 질병 전염원과 매몰은 지하수 오염, 소각은 대기환경 문제점으로 효율적인 처리를 통한 친환경적인 동물사체 처리로 2차 오염 방지 및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지만 이렇다 할 획기적인 방안을 찾지 못한 채 처리 방법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강구돼 왔었다. 이 업체는 문제 되는 축산과 환경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축산분뇨와 폐사축 처리 장비를 개발 보급하면서 현재 동물 사체 처리시스템, 다단식 연속 건조기, 유기물 폐기물 처리기, 폐기물 이용 발효 사료 및 퇴비화 시스템, 어패류 재활용 처리시스템, 돈분·계분 콤포스트 시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 최초 양방향 도끼형 칼날 도입…처리시간 대폭 감소 일일 6회 운전, 1천800㎏ 처리 가능…전력소모 크게 줄여 가축 사육두수가 대형화되면서 그에 따른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그로 인한 폐사 가축의 처리가 여간 골치 아픈 게 아니다. 그대로 살처분하여 매몰하는 방법을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있지만 환경문제 야기 등 또 다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 들어 부쩍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폐사축 처리기다. 폐사축을 처리하는데도 경제성 등 여러 가지 고려 요소가 적지 않다.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처리기를 선정, 소개한다. 축산환경기업 가인엔지니어링(대표 천상준)은 지난 30년간 고객과의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업으로 도전과 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위해 축분발효기, 고액분리기 등 환경 장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폐사축이 질병과 지하수 및 수질오염원으로의 지적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는 대기오염원으로 규제를 받자 친환경 폐사축 처리기를 개발, 공급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그간 현장 중심의 기술력으로 특허(제10-2340739호)와 상표를 보유하고 차세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가축 장내 유해 독성물질 흡착 제거·면역력 끝판왕 분뇨 냄새 줄고 사료효율 향상…육질개선·성장촉진 숯(charcoal)은 나무 따위의 유기물을 불완전 연소시켜서 만든 것으로 목탄(木炭)이라고도 한다. 숯을 높은 온도에서 가공한 것을 활성탄(活性炭, activated carbon 또는 activated charcoal)이라 부르며 주성분이 탄소로 다공성이 매우 많아 표면적이 넓어 흡착성이 강하다. 미세한 흑색 분말 활성탄 숯은 토양 개량제 또는 분말 형태, 알갱이 원형 그대로의 숯으로 사용하며 아이스크림부터 치약, 의약품, 건강 보조제까지 식품 및 비식품에도 사용하고 있다. (유)지대로농업회사법인(대표 모용원)이 활성탄을 이용한 면역력 강화 제품을 선보여 축산농가에게 희소식을 전해 주고 있어 화제다. 모용원 대표는 “고온으로 활성화한 활성탄은 1g당 1천~1천200㎡ 기공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기공은 흡착, 탈취, 정화, 정수, 제독 기능, 의료식품 등 많은 곳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숯(활성탄)으로 토양 개량제 및 연작장해 작물 생육 촉진용, 가축의 독성 및 잔류물질 제거와 면역력 강화로 효능을 인정받아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발효콩깍지·대두박, 비테인, 비타민 등 다양한 솔루션 라인업 폭염 대응 축종별 사료 에너지 면역증강제 공급…컨설팅도 올해는 어느 해보다 무덥고 길다는 장기 예보로 곧 닥칠 장마와 불볕더위는 더위에 약한 가축에게 더 할 수 없는 고통이다. 이런 가축의 고통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가축은 27℃ 이상 고온이 지속하면 혈류와 호흡 증가로 인해 스트레스가 늘고 사료 섭취 감소, 산유량 감소 등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가축 대부분은 추위에 강하나 더위에 약한 편이다. 특히 젖소는 더위에 유난히 약하다. 각 시군은 매년 축산농가 대상으로 여름철 가축 불볕더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산분야 전기시설 점검, 폭염 시 가축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나 피해는 갈수록 늘고 있는 상황이다. 축사 지붕에 스티로폼 등 단열재 부착, 선풍기나 팬 등을 이용해 축사 내 환기와 안개 분무, 축사 지붕에 물 분무 장치 설치, 가축에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비타민이나 광물질을 섞은 사료 급여, 축사 분뇨 제거와 건조 상태 유지 등을 당부하고 나선 각 지자체들. 소의 체온은 38.5℃이지만 반추위 온도는 39℃∼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분만 24시간 이내 첫날 초유만 원료로…글로벌 명가 제품 안정 공급 미국 농무부·캐나다 식품검사청 승인…장내 흡수율 높고 빠르게 전달 갓 태어난 가축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초유와 대용유를 공급하고 있다. 어린 가축은 출생 후 1달 이내에 폐사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 시기에 집중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출생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신생 가축에게 초유를 공급하는 것이다. 초유는 어미가 분만 후 첫 3일 동안 나오는 젖을 의미하며, 여기에는 어린 가축의 건강과 성장에 중요한 여러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초유에는 여러 병원체에 저항할 수 있는 면역 글로불린과 어린 가축 성장에 필요한 성장호르몬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아직 외부 환경에 민감한 어린 가축의 신체 기능 조절과 체온조절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갓 태어난 가축의 장 상피세포는 초유 면역물질을 흡수할 수 있도록 열려있으며, 초유 섭취 흡수율이 이 때 가장 높다. 그러나 출생 후 4시간이 지나면 체내 흡수율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4시간 이내에 체중의 10%(송아지 45kg 약4.5ℓ, 돼지 1,4kg 약 0.14ℓ,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KOICA와 건국대(센터장 김수기)에서 진행 중인 국제협력사업 일환인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 축산고등인력양성 사업(이하 KUVEC)’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지난 5월 28일 건국대에서 개최한 ‘제2회 한베 국제심포지엄’이 성료됐다. 이날 3명의 한국 연사와 6명의 베트남 연사를 비롯한 국내 축산전문가들이 참여해 ‘양국 축산분야 연구 현황’을 주제로 연구 발표와 협력 강화 의견을 발표했다. 주한베트남대사관의 DO THI BICH NGOC 참사관의 축사에 이어 PHAM DOAN LAN 베트남축산과학원 부원장의 베트남 축산산업 현황 및 관련 연구 전반으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한국과 베트남의 축산분야 최신 연구들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PHAM DOAN LAN 베트남축산과학원 부원장의 베트남 축산산업 현황 및 관련 연구 전반에 대한 소개 ▲㈜엠트리센(M3SEN) 서만형 대표가 양돈산업에서 한국 축산 스마트팜 연구 현황 ▲건대 동물자연과학 조현웅 교수가 한국 양돈산업 현황 및 연구 동향 ▲베트남 국립농업대 축산대학 DO DUB LUA 교수가 ASF 감염 생존 돼지의 내성 관련 단일 핵산염기 다형현상(SNPs) ▲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 환경전문업체 ㈜해솔텍(대표 신상곤)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계 및 시공 등 관련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활동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솔텍은 최신 기술과 전문 지식을 접목하여 전문화된 고품질의 가축분뇨 처리 시스템을 설계, 개발 및 시공하고 있다. 특히, 환경 보호와 자원 회수를 목표로 가축사육에서 발생되는 유기성 폐기물을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해솔텍의 지원 업무는 ▲다양한 사육 규모와 종류의 가축농장을 고려하여 맞춤형 가축분뇨 처리 시스템을 설계하고 개발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 시스템 설계 및 개발 ▲설치된 가축분뇨 처리 시스템의 정상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제 발생 시 신속한 기술 지원을 위한 유지보수 및 기술 지원 ▲설계한 시스템을 실제로 구축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분뇨 처리 시설 시공 ▲환경 규제 및 규정 준수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을 지원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규제 요구 사항 준수를 위한 환경 규제 준수 및 컨설팅 등이다. 해솔텍은 그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풍부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가축분뇨가 새로운 자원으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분뇨를 이용한 화학비료 대체 및 특성물질 추출, 바이오매스의 에너지화, 바이오 차콜의 저탄소 등 다양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최근에는 암모니아를 추출, 향후 각광을 받을 수소 등 다양한 분야로 사용하도록 개발에 나서고 있어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가축분뇨와 화학비료의 주요 차이점으로 첫째, 가축분뇨는 각종 영양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작물에게 각종 영양소를 동시에 공급한다. 둘째, 가축분뇨는 각종 요인에 따라 그 성분이나 품질에 차이가 크다. 셋째, 퇴비는 지효성이나 액비는 화학비료와 거의 동등한 속효성이다. 넷째, 가축분뇨는 화학비료에 비해 운송, 사용이 불편하고 분뇨를 사용할 때마다 성분을 분석하여 사용량을 결정해야 한다.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주)는 차세대 분석기에 AI 기반의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액비성분분석기 3세대와 액비부숙도판정기 2세대를 출시, 국내 축산 계측 분야 선진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공급 중인 분석기와 판정기는 계측기로서 전기화학식 센서를 이용하여 측정하게 되며 감도, 우수한 분해능, 선형성 등으로 장점이 있으나 수명에 따른 정확도 저하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가축 불완전 소화분 배설·돈사 피트 혐기성 발효 인한 냄새 주류 대기환경 대형 규제 대응 현장 맞춤형 토털 솔루션·컨설팅 제공 축산냄새 물질 발생은 사료 내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가축 장내 불완전 소화분의 배설과 돼지우리 피트 내 현탁액 장기 저장에 따른 피트 내 혐기발효(상태)로 인한 발생이 크다. 축산냄새는 축사구조, 온도, 사양 관리, 분뇨처리시설 등에 따라 농가별로 다양하며, 특히 여러 냄새 물질이 혼합된 복합냄새 형태를 가지고 있는 특성이 있다. 내년부터 강화되는 대기 환경 규제에 따라 지속 가능한 축산을 영위하기 위해 수질에 이은 대기 오염에도 관심을 두고 미리 준비할 시점에 있다. (유)코리아베스트환경(대표 김순희)은 2005년에 경북친환경을 설립하고, 20여 년 동안 축산환경 관련 사업을 해 오고 있다. 대기시설 설계시공 면허 냄새 관련 전문업체로 2020년에 지금의 사명을 변경하여 운영 중이다. 창립 초기에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저감하는 냄새저감장치를 개발, 전국에 많은 납품을 하고 있으며 현재 약 500여 곳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축산농가에서 냄새 저감을 위해 설치되는 모든 제품을 종합적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발효액비 연속 순환시켜 냄새 근원적 차단…정화방류 처리비 절감 돈사 내부 여름 온도 저감, 겨울 보온 효과도…저탄소 친환경 기여 축산업은 미래 먹거리와 농가소득 향상 부문 등에서 농촌경제에 40%를 상회하는 상당히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먹거리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시되는 현 상황에서 앞으로 축산업은 더욱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지속 가능한 축산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대기 환경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한 원인으로 축산시설에서 배출되는 암모니아가 지적되고 있다. 국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중 미세먼지 원인 물질로 암모니아가 미치는 영향은 전체 발생량 5%에도 불구하고 정부 차원의 규제는 피해 갈 수 없다. 하루하루 만들어지는 새로운 규제는 현장에서 축산농가의 발목을 잡고 폐업으로 이끌어 가는 분위기다. 축산농가들도 환경 문제 해결 없이는 축산업을 지속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또한,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한 다양한 장비를 투자해 친환경 축산농장을 만들어나가는 우수 농가 또한 점차 많아지고 있다. 그 일을 묵묵히 수행하는 것이 충청환경기술(주)(대표 최명환)에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