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성(대표 이인현)이 2017년 새해 창립35주년을 맞아 일본 후쿠오카에서 임·직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농축산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 국내 공급은 물론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는 (주)명성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그간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특히 워크숍 기간동안 자사의 일본 수출 중형베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큐슈 지역을 방문, 현지 농업환경을 둘러보는 한편 현지 업체와 향후 수출 계획 등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간의 소통과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인현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소통을 통해 임·직원들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이를 토대로 올 한해 수출 목표 달성을 가능케 하는 충분한 에너지가 충전됐을 뿐 만 아니라 일본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고객만족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양한 균주가 ‘친환경 축산’ 최대효과 발현 아낌없는 R&D 투자로 개발 한돈협 제품효과 검증 결과 단일제제로 감소폭 최고차 기록 ㈜비타바이오는 ‘비타바이오와 함께 열어가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경영이념으로 모든 기업과 국민이 건강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인류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수익의 40% 이상을 연구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와 R&D 투자를 통해 2010년에는 미생물 생균제 ‘김치애유산균’. 2011년에는 한방 첨가제 ‘돈의보약 활력’과 자돈사료 전용 특수 가공시설에서 생산한 무항생제 자돈사료인 ‘돈의보약 자돈사료’를 보급하며 한방 생약제제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같은 해에는 대한한돈협회, 2016년 냄새저감 검증사업에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냄새저감 제품 ‘맑은농장’을 출시하였고, 특허 미생물제가 첨가되어져 냄새발생 억제 및 축분 발효부숙 촉진을 통해 축사 내 환경을 개선시켜 준다. 좋은 제품임을 인정받은 이 ‘맑은농장’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도 농가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고 2012년 1월에는 축산용 한방 첨가제 전용 공장인 바이오제닉스를 충남 계룡시에 완공함으로써 항생제를 대체하는
한번에 20리터 소독약 흡수해 발열…겨울철 동결 걱정 없어 발열매트 전문제조 업체 ㈜지티이(대표 박영수)는 24시간동안 소독효과가 지속 가능한 방역 발열매트를 출시했다. 자체 연구 개발한 ICT기반 방역용 자동온열 소독액 공급기능을 갖는 온열소독시스템으로 온열 소독이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특허를 받아 혁신적인 소독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역발열매트’는 하루에 한번 약 20리터의 소독액을 뿌리면 매트의 발열로 인해 영하 30℃에서도 4시간동안 소독액이 동결되지 않고 액상상태로 유지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액상상태로 유지된 소독액은 매트를 지나가는 사람의 신발 발바닥, 차량 타이어의 미세한 홈까지 적셔 소독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하루에도 여러번 많은 양의 소독액을 뿌려야 하는 기존의 방역매트와는 달리 ‘방역발열매트’는 하루 1회 20리터 가량의 소독액을 뿌린 상태로 두면 24시간 동안 유지가 되어 따로 관리가 필요 없고 매번 뿌려야 했던 소독액을 한번만 뿌려 기존 소독액 소비량의 50% 정도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특별한 운용 인원이 필요 하지 않고 1인으로도 충분히 운용이 가능하며 신속한 설치와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모니터5’ 채택해 연료 효율성 극대화 후진 시 경보음·배터리 방전 차단 기능도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작업 상황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을 구현하는 전자제어식 대동 커먼레일 티어(TIER)4 엔진에 실시간 연비 모니터링 기능 ‘모니터(Monitor)5’을 채택해 연료 효율성이 극대화 된 신형 RX트랙터 시리즈 RX630(63마력), RX680(68마력), RX730(73마력)을 출시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RX트랙터<사진>의 ‘모니터5‘ 는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채택된 기능으로 자동차와 같이 트랙터 계기판에 j실시간 연비, k평균 연비 l총 연료 사용량, m주행 속도 표시, n경제 운전 가이드를 표시해 작업 중 트랙터 연비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특히, 경제 운전 가이드는 시간당 연료 소비량을RX트랙터 기준, p백색등 : 경제 운전(6ℓ/h미만), p녹색등 : 적정 운전(6~12.5ℓ/h), p적색등 : 과다운전(12.5 ℓ/h 이상) 으로 알려줘 실시간 연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모니터5’ 기능으로 운전자는 현재 연료소비량이 작업 상황에 맞는지를 판단하고 이에 맞는 최소 연료만을 사용,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목장의 수익성 향방은 송아지가 태어난 직후 몇 주간의 집중적인 급이 관리에 있다. 송아지가 향후 성장했을 때, 소의 활력, 번식능력, 생산력, 수명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보편적으로 잘 알고 있다. 일반적으로 출생 후 40일까지 가장 중요한 과제는 송아지의 유전적 가능성이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동조물산(주)(대표 이용구)는 독일의 송아지 포유기 전문 제작회사인 포스터사로부터 ‘40FIT시스템’을 한국에 공급하고 있다. ‘40FIT시스템’ 기술은 송아지의 성장을 최적으로 촉진하는 개념으로 기존 사용하고 있는 송아지 포유기에도 적용할 수 있다. 송아지의 성장에 있어 생후 40일은 세포 분열을 통해 조직과 장기가 성장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생후 40일 이후에는 세포의 개수보다 세포의 크기가 성장하게 되므로, 소의 생애 능력은 이 시기에 결정 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독일 포스터에 의해 개발된 40FIT 기술은 생후 40일 동안 송아지에게 충분한 양의 우유를 급이하는 것으로 송아지는 생후 40일 동안 하루 10ℓ 이상의 우유를 섭취시켜 빠른 성장을 확인 할 수 있다. 동조물산(주)에서 공급하고 있는 포스터는 송아지 자동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하여 우형기 외 돈형기, 차량계량설비 분야 국내시장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질량계량기(저울) 제조업체인 이천계기(주) 이인우 대표<사진>가 5년동안 매년 1천만원씩 관내 소외계층에 기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천계기(주)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한가위에는 쌀, 연말연시에는 연탄 등 각종 물품을 기탁하는 등 ‘행복한 동행’에 동참하고 수시로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이천계기는 1988년 설립되었으며, 가축용 개체 계량용을 발명 공급을 시작으로 차량계량설비(트렉 스케일) 등을 제조 공급해 오고 있다. 이인우 대표는 “내가 진심으로 대하면 상대방도 나를 알아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만큼 사회 환원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는 지난 20일 대전소재 동학사산장 세종홀에서 2016 정기총회를 개최사진했다. 이날 2016년 수입·지출 결산안과 2017년 수입·지출에 관한 안, 사업계획안, 정관개정안은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날 제4기 임원 선출에서 ▲회장으로 농업회사법인 석계(주) 박강순 대표얼굴사진 ▲부회장 남부안액비유통영농법인 김만호 대표 ▲감사 활성축분유통 선병우 대표와 예산양돈영농조합 서승기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박강순 회장은 “오늘 총회에서에서 논의 한 사항을 축산환경관리원 및 한돈협회와 공조해 추진하고 협회에서 자생적 생존할 수 있는 회원사 확대와 자체 자조금 형태의 기금을 강구해 건실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굼벵이사진 곤충산업이 새로운 미래 유용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 전국 724농가가 곤충을 생산 사육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2009년도에 1천570억원이다. 특히 천적, 학습 애완용, 기능성 소재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식품과 약용으로 그 가치가 조명받고 있다.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 의하면 20억명이 식사 일부로 곤충을 섭취하고 있다. 그 종류만 해도 1천900여종이 된다고 알려진다. 현재 국내에서는 3종의 곤충(번데기, 메뚜기, 흰누에 백강잠)에 이어 지난 7월 갈색거저리유충·쌍별귀뚜라미·식용누에번데기 등이 ‘식품원료’로 등록됐다. 최근엔 ‘고소애’라고 불리는 갈색거저리유충(밀웜·meal worm)이 큰 관심을 받는다. 갈색거저리유충은 볶으면 바삭바삭한 새우과자 맛이 나 식용곤충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별다른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다. 그린생태농장(유)(대표 유창호)는 폐교부지가 된 전남 영광군 영광서초등학교 부지에서 고부가가치, 고품질의 굼벵이를 생산해 건조굼벵이, 굼벵이 분말, 굼벵이 환과 엑기스 등 가공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육부터 창업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유창호 대표가 굼벵이 사업에 뛰어든 것은 3년 전으로 농기계 제
무허가축사 적법화 연계 뜨거운 화두 친환경·고효율 처리기술 보급 절실 공공시설 세척수 처리 기피도 문제 낙농 농가의 관리작업 중 필수적으로 하루에 2~3회 수행해야 하는 작업은 착유라 할 수 있다. 고품질의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착유기의 위생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세척작업이 필요하다. 최근 환경규제가 강화되면 착유세척수 문제가 업계의 뜨거운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표준화 된 시설·처리기술 매뉴얼도 없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일부 지자체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과정에서 착유세척수 처리시설을 갖추거나 공공처리시설을 통해 해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낙농육우협회는 이에 대응해 착유세척수 처리시설을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별개로 진행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부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 관리 지침’상 수거 대상을 양돈농가로 제한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다수의 공공처리장에서 이 같은 이유를 들어 착유세척수 처리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젖소의 경우 점차적으로 중·대규모 사육으로 전환됨에 따라 착유시 발생하는 세정수의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적절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토양미생물 활성화 거름 작용 충분한 숙성·공기흐름 원활하게 퇴비 생산, 수분함량·용적 고려 농가 스스로 계산 능력 갖춰야 가축사육에서 발생되는 고형물을 퇴비로 만들어야 하는데, 안정하게 만들어진 물질로 퇴비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유기물중의 C/N율을 20전후로 조절함으로써 토양중에서 급격한 분해 및 작물의 질소기아를 방지하고 유기물중의 해충, 병원균 및 잡초종자를 사멸시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퇴비화를 통하여 잠재적인 유기성 독성물질 및 악취제거로 작물의 생육장해를 방지하고 취급을 쉽게하기 때문이다. 가축분뇨에 포함되어 있는 비료성분중, 인산은 화학비료량보다도 약간 적지만, 질소와 칼륨은 화학비료 사용량과 거의 비슷하다. 또한 가축분뇨에는 많은 종류의 미량요소(아연, 동 등)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의 위험성을 없애고 취급하기 쉽고 안전한 유기질 비료로 바꾸기 위해서는 퇴비화가 필요하다. 양호한 조건에서 퇴비화가 진행되면 부패성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하여 활발하게 분해되고 온도가 상승한다. 60℃이상의 온도가 수일간 계속되면 병원균, 기생충의 알, 잡초의 종자등은 사멸한다. 퇴비의 뒤엎기를 몇 번 반복하면 온도의 상승은 없어지고,
축산에 의한 악취 민원이 축산업의 발목을 잡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 축산분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악취가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축산분뇨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채 방류하여 하천을 오염시킴에 따라 민원으로 제기되면서 축산의 입지를 위축시키고 있다. 전국적으로 축산 악취 민원은 2014년 이전에는 26%를 차지하였으나 2014년 2천838건에서 2015년 4천323건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냄새 등 축산으로 발생되는 민원을 줄이지 못하면 축산은 더 이상 발 붙일 수 없을 만큼 위기에 직면해 있다.축산환경이 안고 있는 현황과 문제는 무엇이고 이의 해결 방안은 무엇이 있나 살펴본다. 민원 매년 증가세 따라 지자체 규제도 강화 아산선 첫 양돈장 악취배출시설 지정 파문 전문조직 정비·체계적 모니터링 평가 수행 ‘양축농가 악취등급제’ 도입 필요성도 제기 충남 논산시 악취 민원 130건을 분석해보니, 악취민원 발생원인은 돈사 53건, 분뇨처리시설 20건, 계사 및 퇴비처리시설 각 14건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부분이 축산업과 관련된 악취관련 민원 이었다. 홍성군에서는 민원 181건 중 122건이 축산 악취에
제품 라인업 확대…마케팅 활동 강화 ’13년 대비 45% 성장 약 1천500대 판매 산업·레저 시설 관리 장비로 수요처 넓혀 제설 운반차 개발…평창 올림픽 후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1947년에 설립된 국내 농기계 기업으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등의 완성형 농기계로 현재 국내 시장 1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신사업인 다목적 운반차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목적 운반차(UTV : Utility Terrain Vehicle) 시장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널리 상용화돼 산, 들판, 강 등 다양한 야외 환경에서 작업, 적재, 이동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농업장비, 산업장비, 레저장비 시장으로 나뉘어 세계적으로 연 50만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중소 생산업체와 해외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업체 등 약 30개 업체가 운반차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대동공업은 국내 시장 규모를 약 2천대 가량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 중소업체의 제품부터 폴라리스(POLARIS), 캔암(CAN-AM), 밥캣(BOBCAT), 존디어(JOHNDEERE), 킴코(KYMCO) 등 다양한 글로벌 UTV브랜드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