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 하창욱)이 드론 시장 세계 1위 기업인 디제이아이(DJI)의 농업용 드론 국내 총판인 오토월드(대표 고유)와 제품 판매 계약을 맺고 농업용 드론 사업에 진출했다. 농업용 드론은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농민들이 가장 기피하는 방제작업에 활용함으로써 노동력과 비용 절감은 물론 장시간 작업과 농약 중독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대동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오토월드가 국내 시판하고 있는 DJI의 ‘아그라스 MG-1’, ’아그라스 MG-1S’를 비롯한 향후 출시하는 신제품들을 이달부터 대동공업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며 서비스도 실시한다. 또 경남 창녕에 위치한 대동공업 훈련원에 드론 교육 기관을 설립해 제품 구매자들이 드론 조작에 어려움이 없게 드론의 이론, 조작, 비행에 대한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아그라스 MG-1’과 ‘아그라스 MG-1S’ 는 8개 프로펠러(로터)로 안정되게 비행하며 최대 10ℓ의 농약을 10분에 4천~6천㎡ 농지에 방제 작업을 할 수 있다. DJI 농업 관리 플랫폼을 제공해 쉽게 작업을 계획하고 실시간으로 비행을 관리하며 기체의 작동 상태를 자세히 알 수 있다. 대동공업
농축산 작업기 전문업체인 이천산업기계(대표 김정식)는 최근 액비 저장조 슬러리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이동식 지상식 교반기 ‘EC-TR’<사진 위>와 지하 저장조 이동식 교반기 ‘EC-TS’<사진 아래>를 개발·공급에 나섰다. 지상식 교반기 EC-TR는 트랙터의 3점 링크에 연결해 TPO동력으로 액비탱크내 가축분뇨를 교반해 바닥슬러리와 스컴 전체를 용해해 펌프로 펌핑을 할 수 있다. 저장조의 활용도를 높이는 역할과 평소에는 교반하면서 산소를 투입하여 양질의 액비를 생산하고 살포가 용이하도록 제작한 제품으로 이동식이다. 지하 저장조 이동식 교반기 ‘EC-TS’도 ‘EC-TR’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하 4m, 탱크센터 3m까지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제조사인 이천산업기계는 교반시 공기와 교반이 동시에 이뤄지므로 액비 발효시간을 단축하고, 액비의 혼합하는 과정에서 바닥 침전슬러리를 상단 액비와 혼합해 양질의 액비를 생산, 액비탱크 설치 후 골칫거리인 바닥슬러리를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랙터의 3점링크에 부착해 사용하면서 이동이 가능해 1대의 교반기로 여러 액비 저장 탱크의 액비 탱크를 활용할 수 있어 경제성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동안 유선·인터넷 상담 등을 통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상담 사례집(1만부)'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사례집(2천600부)'을 축산현장에 보급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에 설치된 ‘중앙상담반’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앞으로 현장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리원은 농식품부가 전국 150개 시·군 대상으로 추진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중앙상담반 현장 지원반에 참여해 대상 시·군별로 2~3일간 현장에서 축산농가 컨설팅을 진행키로 했다. 관리원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현재까지 56개 시·군 축산농가, 공무원, 축산단체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6천400여명의 교육을 실시했고, 인터넷 상담 117건을 포함해 총 1천620건을 상담해 왔다. 올해 들어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책반장을 사무국장으로 격상시켜 농식품부 중앙상담반, 환경부 무허가축사 적법화 관련 회의 참석, 경남 등 지자체 교육 실시, 현장 컨설팅 실시(안성시 등), 상담 업무(약 360건)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5월에는 지자체 공무원이 쉽게 적법화를 할 수 있도록 상담 내용과 실제 적법화 사례를 담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산지생태목장 조성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초지를 보유(3ha 이상)하고 있는 축산농가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교육 및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는 ‘산지생태목장’으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웰리힐리 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다. 산지생태목장은 산지를 활용한 방목축산을 통해 동물복지와 농가소득을 동시에 고려하고 환경친화적 축산물을 생산하는 축산형태다. 산림 본래의 기능과 생태계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임간초지를 기반으로 조사료 증산, 생산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동물복지, 관광체험 등 다양한 효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교육 첫날에는 산지생태목장 조성사업에 필요한 법령 및 지원사업 설명, 산지생태목장 모델 및 사례 소개 등이 이뤄졌다. 2일차는 평창에 위치한 하늘마루염소목장과 보배목장을 직접 방문해 눈으로 보고 직접 경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농번기에 좀 더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5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농번기인 이앙철(5월)과 수확철(10월)에 자사의 개발, 품질,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 3개팀을 구성해 8개의 지역 본부와 150개 대리점의 서비스 팀과 함께 농민들에게 좀 더 신속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해 ‘고객 감동1팀과 2팀’은 서비스 요청 현장에서 제품 정비 및 수리를 담당하며 ‘고객 감동3팀’은 부품 긴급 조달 및 콜센터 운영을 맡는다. 시즌별로 이앙철에는 1팀이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충남에서 2팀은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전북에서 활동한다. 10월 수확철 특별 서비스팀의 세부 일정은 9월에 확정되며 정확한 일정은 국번 없이 1588-2172로 문의하면 된다. 대동공업은 ‘고객 감동 특별 서비스팀’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뿐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 제품의 품질이나 성능의 개선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대동공업 유장영 서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15.03.25)에 따라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의 관리기준에 관한 규정을 안내하기로 했다. 관리원은 지난 1월 ‘퇴비·액비 성분검사 시료채취 및 운송 방법’, ‘양축농가가 지켜야할 사항’ 리플릿(5만부)을 제작·배포한 바 있다. 이번 안내서에서는 축산농가 및 재활용신고자가 준수해야할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관리기준’을 담고 있다. 우선 허가농가 및 재활용신고자는 퇴·액비의 성분(함수율, 구리, 아연, 염분 등)을 상·하반기 각 1회, 신고농가는 연 1회 분석해야 한다. 아울러 지난 3월 25일부터 시행하는 액비의 부숙도 검사도 병행해야 한다. 또한 정화시설 설치자는 분기 1회(허가농가), 반기 각 1회(신고농가) 방류수의 수질을 검사해야 한다. 특히 ‘가축분뇨법’ 제39조에 따라 허가농가 및 재활용신고자는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 관리대장과 가축분뇨 정화처리시설 관리일지를 매일 기록하고 3년간 보존해야 한다. 다만,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적용받는 재활용신고자, 가축분뇨 수집운반업자 및 양돈농가는 퇴비·액비 관리대장을 작성하지 않고 운반업체의 인계정보를 확인(SMS)하는 방법으로 대체
총 189개 업체 385개 기종 전시 세미나·심포지엄 열려 정보 교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업무 협약 ‘기술혁신 농기계상’ 제정 시상도 ‘2017 상주 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과 상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농업·농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기계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농업인과 생산자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2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종합형 업체를 포함해 180개 업체가 참여하며 총 1만6천760㎡(전시장 1만5천500㎡, 휴식공간 1천260㎡)의 전시규모에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가공·포장기자재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과수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농자재 부품 및 바이오 ▲ICT 등 총 385개 기종이 전시된다. 전시관은 총 4관으로 제1관에는 관리시설기자재, ICT팜이, 2관에는 과수, 3관에는 재배관리, 경운정지, 이앙·파종, 4관에는 축산시설, 수확, 농산가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4관인 축산관 전시업체는 천일펌프, 진성공업, 제융공업, 대원정공
대동공업에서 콤팩트한 사이즈가 강점인 하우스 전용 트랙터 DK시리즈<사진>의 신모델을 선보였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하우스 농업에 최적화된 45~60마력대 하우스용 트랙터 DK450(45마력), DK500(50마력), DK550(55마력), DK600(58마력)을 출시했다. DK트랙터는 높이가 낮고 면적이 좁은 축사와 비닐하우스 작업 최적화를 위해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계됐다. 국내 45~60 마력대 하우스 트랙터 중 가장 낮은 핸들(1천410mm), 본네트(1천350mm), 의자(1천40mm), 펜더(바퀴덮개/1천280mm)와 가장 높은 최저 지상고(387mm)를 갖추고 있다. 낮고 좁은 축사와 하우스에서도 움직임이 자유롭다. 일반적으로 기체 앞에 웨이트(무게추)를 부착하는 방식이 아닌 업계 최초 본네트 밑으로 웨이트를 설치하는 ‘은닉형 웨이트’ 방식이 특징이다. 기체 길이와 회전 반경은 각각 3천145mm, 2천680mm로 최소화해 방향 전환이 쉽다. 저매연, 저소음, 저연비의 대동 커먼레일 티어(TIER)4 엔진을 탑재했고,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작업 편의 기능과 기체 설계로 작업 피로를 최소화한 것도 장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된 유럽 3대 농기계 전시회 중 하나인 ‘75회 프랑스 국제농축산기자재 및 장비전시회(SIMA2017)’에 참여했다. 대동공업은 2010년에 네덜란드에 유럽 법인을 설립하고 시장 공략을 강화해 현재 프랑스, 네덜란드 등을 주요 유럽 수출국으로 유럽 내 29개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유럽 과수 농가의 특성에 맞춰 컴팩트함과 조작편의성을 앞세운 CK와 DK트랙터로 소형 트랙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현지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40㎡ 전시 부스를 마련해 트랙터와 운반차 총 12개 모델, 13대의 제품을 선보였다. 관련해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인 50마력대 이하 소형 트랙터 라인 CS, CK, DK, NX 시리즈뿐 아니라 중대형 트랙터 시장 공략을 위해 60~110마력대 중대형 트택터 RX 및 PX시리즈를 메인으로 전시했다. 또한 유럽에서 친환경 농기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 디젤 운반차와 함께 무매연·무소음이 특징인 전기 운반차를 전시회에서 첫 선보여 제품 반응과 함께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가축분뇨자원화 혁신모델사업단(단장 김동수) 실증과제 제12차 가축분뇨 전문가 토론회가 지난 8일 괴산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괴산군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라창식 교수(강원대 동물생명과학대학장)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가축분뇨자원화 혁신모델사업단 실증과제의 일환으로 설치 완료한 ‘가축분뇨 내 질소·인 양분회수 시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관련 전문가들과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괴산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에 설치된 이 시설은 가축분뇨 내 질소·인 양분회수시설(30톤/일) 규모로 지난해 12월에 준공되어 현재 가축분뇨 내 함유된 질소(2ton/1.3일- 25 w% 황산암모늄 기준)와 인(64kg/일- 250mg/L, 90%회수기준)을 정상 회수 중에 있다. 이렇게 회수된 양분을 비료로 사용할 경우 화학비료 사용량과 환경부하 감소, 산성토양 개량 및 작물 생장성 향상 등의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라 교수는 밝혔다. 이어 라 교수는 시판되는 인산질 비료(용과린)와 공업용 황산암모늄 등으로 제품 판매할 경우 연간 약 8천500만원에서 1억8천만원의 수익창출로 공동자원화 시설의 경영개선 및 운영효율 증대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조사료 생산장비 업체인 (주)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은 고객 감동의 서비스를 목표로 전국 영업소 및 대리점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술 교육은 일선 작업기계 담당자들의 핵심 전문기술 향상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베일러, 랩피복기 등의 사용방법과 정비기술, 안전 사용 등의 이론과 시뮬레이터 실습 등이 진행됐다. 기술교육을 수료한 영업소 및 대리점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응급조치 및 수리를 할 수 있어 조사료 작업자의 편리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유중 대표는 교육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고객만족과 감동은 회사의 성장과 자연스럽게 비례한다. 농가의 수익이 곧 경쟁력이다”며 고객서비스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전국 150개 대리점주를 초청해 ‘2017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 올해 대리점 총회는 대동공업 창립 70주년을 맞아 ‘하나된 70년, 비상하는 17년’을 주제로 지난해 우수 대리점 시상식, 최우수 대리점 영업사례 발표, 16년 사업실적 리뷰 및 중기전략 발표, 17년 사업전략 발표, 17년 신제품 및 주력 제품 소개로 진행됐다. 우수 대리점 시상은 판매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었다. 판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경남 창녕, 전국 우수 충남 공주, 제품별 판매 최우수 경기 여주(트랙터), 충남 아산(콤바인), 경남 밀양(이앙기), 도별 최우수 경기 이천/강원 고성/충북 영동/충남 서산/전북 군산/전남 함평/경북 청도/경남 진주 대리점이 선정됐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전남 나주 지역 최우수 경기 안성/강원 횡성원주/충북 음성/충남 당진/전북 익산/전남 장흥/경북 경주/경남 신제주 대리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지역 본부와 우수 지역 본부로는 각각 경남과 경기 지역본부가 뽑혔다. 이날 하창욱 사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