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연해 기름기 뺀 ‘장작 통삼겹’오뗄(대표이사 임종호)이 신제품 ‘오팜’사진 위, ‘장작 통삼겹’사진 아래을 출시했다.오팜은 기존에 판매되던 캔 햄 고유의 특성을 살렸지만 캔을 벗어 가격이 낮아지고,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특히 염도를 낮추고 케이싱 충전으로 탄력, 식감이 좋아졌다. 부대찌개와 도시락반찬 등에 제격이다. 판매단위는 500g, 1000g, 1100g이다.함께 출시된 장작통삼겹은 삼겹살을 장작 형태로 길게 세로로 절단했고 4면을 훈연해 기름기를 뺐다. 장작구이 바비큐 맛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담백한 맛이 장점이다. 짜지 않기 때문에 두껍게 썰어 보쌈으로 먹어도 좋다. 500g단위로 판매된다.임종호 대표는 “‘오팜’과 ‘장작통삼겹’은 간편하게 조리하면서 비용은 낮춘 제품”이라며 “여름시즌이 오면 주문이 밀려올 것을 기
28개 축산대학중 20개교 70여명 참가필기고사에서 실기평가까지 내내 진지학생-교수, 틈틈이 열띤 토론의 장도지난달 25일. 전국의 축산관련학과 대학생 70여명이 충북 청원군 (주)팜스토리에 모였다. ‘2012 전국대학생 소 품질평가대회’ 현장이다.이번 소 품질평가대회는 식육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정부, 산업, 학계가 공동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국의 축산관련 28개 대학중 20개 대학이 참가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특히 참가자들은 대회에 나오기 한 달 전부터 대학 인근 도축장에서 축산물품질평가사와 함께 기본적으로 총 3회 6시간의 수업을 받았다. 적어도 10번이상 도축장을 찾은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현장 평가사들도 힘들다는 개체평가를 하루아침에 될 리 없는 학생들은 수시로 도축장을 찾을 수밖에 없다.한 대학에서는 10명의 학생을 투입해 교육
육류유통수출입협, 전문가 협의회 열고 종합적 문제 논의화농 발생·출하전 비절식 인한 품질저하 등 적극 해결키로 국내산 돈육 품질향상을 위한 민간차원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회장 박병철)는 지난달 3l일 협회 회의실에서 FTA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산 돈육품질향상협의회’를 개최했다.육류유통수출입협회는 국내산 돈육품질 저하요인을 생산단계부터 도축·가공·판매 등 각 단계별로 종합적인 문제로 풀어가겠다는 방침이다.협회는 우선 목심부위의 화농발생, 삼겹살 과다지방 발생, 출하 전 비절식으로 인한 품질저하 및 환경오염 발생문제 등을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도축장 탕침수의 오염정도, 부분육 가공시 교차오염, 등심육 색상의 이중색, 근출혈 발생, 드립발생, 탄력 부족, 가공 포장 중 적체시간 증가에 따른 미생물
한국농어촌공사 배부 유지관리본부이사가 재해대책 유공으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사진했다.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재해대책유공 12개의 표창을 포함해 4개 부분에서 국민훈장동백장 등 15개의 표창에 대한 수여식이 있었다.배부 이사는 지난해 4월 공사의 유지관리본부이사로 취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 및 재해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 담당하고 있다. 배 이사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기간을 안정적 용수공급을 통한 안정영농 실현을 위한 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재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재난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재난에 대비하여 연중 비상근무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근무체계를 개선하는 등 비상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멸종 위기에 처한 칡소, 축진 참돈 등의 재래가축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우리나라 이름으로 등재됐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우리나라 재래가축 5축종 24품종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 Domestic Animal Diversity Information System)에 추가 등재했다고 밝혔다. 추가 등재된 축종은 우리나라 칡소와 축진참돈, 축진듀록, 긴꼬리닭, 현인흑계, 횡성약닭, 황봉, 진돗개, 동경이 등 5축종 24품종이다. 이로써 총 13축종 77품종이 등재됐다.이번에 등재하게 된 대표적인 재래품종 중 하나인 칡소는 현재 전국적으로 1천600여 두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멸종위기종이다. 털은 황갈색, 검은색, 흑갈색 등 여러 색의 얼룩무늬가 있고, 특히 호피무늬를 보여 ‘호반우’라고도 불린다. 또한 축진참돈(Chookjin Chamdon)은 2천여 년 전 고구려시대
멸종 위기에 처한 칡소, 축진 참돈 등의 재래가축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우리나라 이름으로 등재됐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우리나라 재래가축 5축종 24품종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 Domestic Animal Diversity Information System)에 추가 등재했다고 밝혔다. 추가 등재된 축종은 우리나라 칡소와 축진참돈, 축진듀록, 긴꼬리닭, 현인흑계, 횡성약닭, 황봉, 진돗개, 동경이 등 5축종 24품종이다. 이로써 총 13축종 77품종이 등재됐다.이번에 등재하게 된 대표적인 재래품종 중 하나인 칡소는 현재 전국적으로 1천600여 두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멸종위기종이다. 털은 황갈색, 검은색, 흑갈색 등 여러 색의 얼룩무늬가 있고, 특히 호피무늬를 보여 ‘호반우’라고도 불린다. 또한 축진참돈(Chookjin Chamdon)은 2천여 년 전 고구려시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달 18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 광주 하번천리에서 경로잔치와 농번기 일손 돕기 행사사진를 가졌다.품평원과 하번천리는 지난 ’09년부터 1사1촌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농번기에는 농촌 일손 돕기와 경로잔치를, 수확기에는 생산된 농산물 계약구매 등 다양한 농촌사랑 활동을 전개해 도농교류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는 하번천리마을에서 생산된 배추와 무 등 김장재료를 구입해 양지의 집(뇌성마비재활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품평원은 올해 자매결연마을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 중 일부를 분양 받아 옥수수 등 우리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수확한 농산물은 양지의 집에 전량 기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국 축산관련학과 대학생 참가…20개大서 60명 참가농식품부 장관상에 건국대팀…SNS활용 대회홍보 화제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25일 ㈜팜스토리에서 전국 대학 축산관련학과 재학생들이 참가해 소에 대한 품질평가 기량을 겨루는 ‘제2회 전국 대학생 소 품질평가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강원대, 건국대(서울), 건국대(글로벌), 과학기술대, 경북대, 경상대, 단국대, 대구대, 부산대, 상지대, 순천대, 우석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중앙대, 천안연암대, 충남대, 충북대, 한경대 등이 참가해 지난 대회 때 보다 4개 대학이 더 늘어난 20개 대학, 60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이번대회 대상은 건국대 서울캠퍼스(고은별, 임세영, 김도형)가 수상했다. 금상은 전북대(강선아, 오홍락, 임근형), 은상 전남대(김용현, 박지훈, 조희정), 동상 순천대(이고형, 김현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최승덕)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양평군 소재 용문산국민관광단지 및 용문역 주변에서 펼쳐진 ‘2012년 양평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에 참여해 축산물등급판정 제도 및 쇠고기 이력제등의 홍보활동사진을 실시했다. 총 4일에 걸쳐 실시된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축산물의 우수성과 품질에 대한 차이와 쇠고기 이력제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국내산 축산물의 유통현황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공공기관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등 공익적인 활동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최승덕 지원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증가해 등급판정제도와 쇠고기이력제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에는 제일 큰 부스를 마련
선진미트아카데미(원장 문성실)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강동구 둔촌동 소재 선진 본사에서 식육입문과정 6기 교육사진을 진행했다.이번 과정은 녹색소비자연대 축산물감시원 청결사랑 정육점 모니터팀, ㈜청미원, CJ제일제당 축육팀, 효성마케팅 수입부, 농업회사법인 맛그린, 올댓바베큐, NS홈쇼핑, ㈜위조이, 도매영업사원 등 19명이 참석했다.선진미트아카데미는 이번 입문과정교육 결과 축산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식육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식육입문과정은 물론 도소매영업사원과정, 식육외식과정 등 현장 적용도가 높은 교육과정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요 강의내용은 ▲우리 고객은 어떤 고기를 원하는가 ▲좋은 고기를 고르는 방법 ▲맛있는 고기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사육 및 형질개량 ▲고객관리 ▲식육
육가공업계, 잔모제거 등 품질 향상·생체 중량 노력소비자 신뢰도 높이기 위해 인증제 도입 필요한국소비생활연구원(원장 김연화)는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산 오리고기GO, 우리건강 오리GO 국내산 오리고기 대중화 방안 연구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리고기 대중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허경옥 성신여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국내산 오리고기에 대한 소비자 및 영양사 인식도 조사 결과’에 대해, 강근호 축산과학원 농업연구사가 ‘국내 유통 오리의 도체품질 현황으로 본 오리고기 소비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과 청중토론에서 나온 내용을 소개한다.■허경옥 교수(성신여대 소비자학과)=현재 국내산 오리의 판로 중 1%미만이 단체급식으로 유통될 정도로 미미하다. 따라서 구체적 통계
적정비율 안되면 단백질 이용률 저하…냄새 주요인슬러리피트 부숙액비 지속보충·바이오커튼 설치도여름철은 돈사 안에 있는 분뇨의 온도가 높아져서 돈사에서 냄새가 많이 발생되므로 양돈장 냄새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은 여름철 양돈장 냄새를 줄이기 위한 오계명을 제시했다.첫번째, 사료구매 기준을 조단백질에서 아미노산으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비율이 맞지 않으면 섭취한 단백질의 이용률이 낮아져서 몸 밖으로 배설된 질소가 악취물질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단백질 수준이 조금 낮더라도 아미노산 조성이 알맞은 사료가 단백질 수준이 높은 사료보다 좋다는 분석이다.두번째로 돼지 성장단계에 맞는 사료 급여도 주요 포인트로 지목됐다. 돼지의 필요량보다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