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지부진한 도축장 구조조정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7일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실에서 도축장 구조조정추진 TF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TF팀은 올해 도축장 구조조정자금으로 폐업한 곳은 1개소에 불가해 도축장 구조조정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구조조정 촉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여인홍 식품산업정책실장, 남태헌 축산정책과장, 김승환 안전위생과장,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위성환 축산물안전과장, 박순연 소비자보호과장, 한국산업개발연구원 권기정 본부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최지현 연구원, 축산물처리협회 김호길 전무,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 심상인 전무 등 13명이 참석해 도축장 구조조정 촉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여인홍 실장은 “도축장이 사유재산이기 때문
각계 전문가, 1차 심사 통과한 24개 제품 유형별 평가햄 부문 ‘농협목우촌’·소시지 부문 ‘CJ’ 대상 영예국내 최고 육가공품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뤘다.한국육가공협회(회장 이문용)는 지난 19일 방배웨딩문화원에서 제2회 베스트육가공품 선발대회 본선심사를 하고 최고의 육가공품을 선발했다.대회 결과 농협목우촌에서 출품한 ‘안심햄’이 햄 부문, CJ제일제당에서 출품한 ‘프레시안 더 건강한 그릴비엔나’가 소시지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이와 함께 햄부문에서는 롯데햄의 정통등심햄, 에쓰푸드의 ‘존쿡 코파’가 최우수상을, 롯데햄의 ‘카슬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프레스햄부문에서는 청미원식품의 ‘청미원 델리햄’이 최우수상을, 대상의 ‘참작 순살구이햄’, 선진FS의 ‘선진 카슬러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소시지부문에서 최우수상은 대경
세계에서 인정한 국내산 육가공품이 한 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뤘다. 한국육가공협회(회장 이문용)는 지난 19일 방배웨딩문화원에서 베스트육가공품 선발대회 본선 심사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78개 출품 제품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24개 햄, 생햄, 프레스햄, 소시지, 발효소시지에 대해 평가했다. 오른쪽부터 이상수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 윤봉중 본지회장,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정구용 한국축산식품학회장,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장, 장원경 국립축산과학원장, 정승희 지오푸드텍연구소 박사, 김연숙 소비생활연구원 이사가 소시지 관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과 한국육가공협회(회장 이문용)는 지난달 29일 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 대강당에서 한ㆍ중ㆍ일 국제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육제품 개발 및 소비동향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 주변 주요국의 현재 육제품 소비추세와 향후 흐름을 예측하고 정체된 우리나라 육가공품의 소비촉진과 수출시장 개척 방안을 찾는 등 다양한 내용이 발표됐다. 이날 발표 내용을 요약한다.국가별 소비형태중국, 육류 함량·질감 중요시완자·네모형태 햄·소시지 애용일본, 로스햄·베이컨 소비 위주중국 등서 저가 가공품 수입경쟁한국, 고급형 햄 소비 가장 많아신선도·위생·성분표기 철저히◆중국 육제품 소비현황과 미래예측(유용호 흥룡강팔일농업대학교 식품대학 교수)=중국의 일년 육류생산량은 7천957만톤이며 1인평균 육류 섭취량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달 30일부터 태풍 피해 농가의 복구 지원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공사는 태풍 볼라벤이 지나간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87농가에 1천765명의 직원이 논 농가의 벼세우기와 과수농가의 비닐하우스 보수, 지지목 보완, 낙과 수거 작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aT(사장 김재수)는 귀농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귀농 핵심 길잡이 과정’ 강좌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귀농 핵심 길잡이 과정’은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위해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29일 까지 3개월 간 매주 목요일에 저녁 7시부터 aT 센터에서 실시되며, 교육생 편의를 위해 야간강좌로 진행된다.이번 과정은 생산 분야를 제외한 귀농설계 및 경영·마케팅 관련 교육 등에 역점을 두고 실시하며, 특히 귀농에 성공한 신지식인, 축산인 등 다채로운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생생한 귀농 성공 사례 등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신청은 31일까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를 통해 접수받는다.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품질 저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7월말까지 한우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58%로 지난해 같은 기간 63.6%보다 5.6%p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한우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암소도태사업으로 인해 암소 도축두수는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7월 말 현재 한우 도축두수는 45만747두로 전년 같은 기간 36만6천768두에 비해 22.9%가 증가했다.특히 암소 도축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1등급 출현율도 떨어뜨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중 암소 도축량은 21만9천122두로 전년 동기간(14만5천479두) 대비 무려 50.6%나 증가됐다.반면 거세우 도축량은 19만3천589두로 2.8%가 감소됐다.이처럼 상대적으로 등급이 낮은 암소의 도축량이 증가하면서 전체 1등급 이상 출현율을 낮
aT(사장 김재수)는 지난 17일 서초구 우면동·양재동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초구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 행사’를 실시한다.aT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서초구 관내 어린이 30명을 초청, aT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2 여름방학 투니페스티벌’ 전시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김재수 aT 사장은 “앞으로도 방학 때 개최되는 장기 문화행사에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또한 aT센터 대회의실을 무료 예식장으로 개방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aT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거세우 출하월령 31.8개월서 30.7개월로10만두를 목표로 하고 있는 암소도태 사업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중 암소 도축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암소 도축량은 21만9천122두로 전년도 같은 기간 14만5천479두에 비해 50.6%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기간 중 전체 한우 도축두수는 45만747두로 전년 대비 22.9%(8만4천69두)가 증가했다. 도축량 증가는 암소도태 사업 등으로 인해 암소 출하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늘어난 8만4천69두 중 암소가 7만3천643두로 87.6%를 차지했으며 비거세 수소가 1만5천927두였다.반면 거세우는 오히려 2.8%(5천501두)가 줄어들었다.45만747두 중 암소는 21만9천122두로 전체 도축량의 48.6%를 차지했으며 거세우는 19만3천589두로 42.9%였다. 암소와 거세우 비중이 역전된 것이다. 지난해의 같은 기간 거세
전통식품을 먹는 ‘뽀로로’사진가 등장했다.aT(사장 김재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뽀로로 전통식품 특별판’을 선보인다.aT는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김치, 장류 등 우리 전통발효식품을 즐겨 먹을 수 있도록 뽀로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뽀로로 전통식품 특별판’ 총 6편을 제작했다. 특별판은 EBS를 통해 8월 31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이번 뽀로로 전통식품 특별판 주요 주제는 김치와 장류를 활용해 요리공주 루피가 김치와 장류 효능과 요리법에 대해 소개해 주는 내용으로 재밌고 친근하게 구성했으며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주제가도 제작했다.aT는 방송에 앞서 20일 LG전자 서초어린이집 등 3곳을 방문해 100여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뽀로로 김치 특별판 시사회’를 개최했다. 시사회 전후에 실시한 간단한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아이들이 특별판 시
aT(사장 김재수)는 ‘아름다운 우리 농어촌·농식품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내용은 아름다운 우리 농어촌과 농식품, 농수산물, 농어업을 담은 사진으로, 참가자격에 제한 없이 농어촌과 농식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공모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며, aT 홈페이지(www.at.or.kr) 또는 aT센터 홈페이지(www.atcenter.co.kr)에서 자세한 공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공모전에서 입상한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9월말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사진전에 작품이 전시될 계획이다.김재수 aT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농어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2012 농어촌재능기부활동 수기공모전’사진을 갖는다.개인이나 단체가 소유한 재능과 전문성을 통해 농어촌 재능기부에 참여한 사례를 찾아 시상하는 이번 공모전은 개인 및 단체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수기는 농어촌 재능기부 웹사이트인 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를 통해 접수하며, 우수한 작품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10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10점으로 나누어 포상한다.농어촌재능기부활동에 대한 경험담을 포토에세이 또는 SNS 콘텐츠 형식으로 작성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스마일재능뱅크나 스마일재능뱅크 콜센터(1577-782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