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사장 김재수)는 FDA에 등록했던 기존의 미국 수출업체들은 올해 10월 이후 등록을 갱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1월 미국 식품의약청(FDA) ‘식품안전현대화법(FSMA)’이 발효됨에 따른 것이다. aT는 이번 식품안전현대화법(FSMA)에 의한 등록을 2년마다 갱신하지 않을 경우 대미 수출이 불가하므로 수출업체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밖에 식품안전현대화법은 등록갱신 시 이메일 주소 및 부차적 생산품(해당사항이 있는 경우) 등록이 필수적이며 FDA는 시설 등록 정지권한도 갖게 된다.등록 갱신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등록 및 갱신은 FDA 웹사이트, 우편, 팩스, CD-ROM을 통해 가능하다.
이력관리제도 단계별 추진현황 점검…중요성 강조농림수산식품부 방역관리과 최정록 과장은 지난 10일 축산물 이력관리 제도의 단계별 추진현황 등을 둘러보기 위해 경기도 인근 소 사육농장, 농협부천 도축 및 가공장사진, 판매장을 돌아봤다. 소 사육농장에서는 소 값 하락 및 기타 축산정책 등에 대한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축산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를 위로하고 FMD 재발 위험이 높아진 만큼 백신접종 및 축사소독 등 차단방역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정록 과장은 “축산업의 환경이 어려울수록 축산물 이력관리 제도를 통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정부도 다양한 시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도축·가공·단계를 돌아보며 이력정보가 소비
aT(사장 김재수)는 수출상품에 대한 해외 유통업체 상품평가, 해외바이어 신용정보, 유망 바이어리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수출상품의 해외 유통업체 상품평가는 농식품 수출업체의 상품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현지 바이어, 유통업체 담당자, 소비자에게 상품에 대한 평가, 개선사항, 구입의사 등에 관한 의견을 수집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바이어 신용정보는 신규 바이어의 신용평가 등급 및 재무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출업체의 수출대금 미회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와 더불어 수출업체 요청시 해당제품의 해외 바이어 리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AgroTrade 사이트(www.agrotrade.net)에 회원가입하고 각 서비스를 선택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10일부로 직종개편을 단행했다.직종개편의 주요 내용은 기관 설립이후 유지해온 기능직을 폐지하고 일반직 7급을 신설해 통합했고, 일반직 직군에 기술직을 신설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최형규 원장은 “이번 직종개편을 통해 업무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선진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종 간 갈등을 해결함으로써 조직결속력을 강화하며,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은 지난달 25일, 경기 의왕시소재 공사 대회의실에서 농어업 단체장 32명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한 농어촌공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박재순 사장은 ‘FTA 추진에 따른 농어업 분야의 대응’, ‘기후변화에 대비한 안정적인 농어업 기반 구축방안’ 등에 대해 농어업 단체장들과 논의했다.박 사장은 특히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농어업분야의 피해가 매우 컸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형 용수관리 체계를 위해 장기적인 개선방안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참석자들은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가 매년 반복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농어업 기반시설의 개선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농민연대(회장 이준동), 농수축산연합회(회장 김
aT(사장 김재수)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12 북경유제품박람회(China Dairy Fair 2012 Healthy Nutrient Expo)에 참가해 한국산 유제품의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북경유제품박람회는 올해 2회째를 맞은 북방지역 최대의 신규 유제품 박람회로 상무부 산하 유제품 수입허가기관인 중국식품토축수출입상회가 주최하며 뉴질랜드, 호주 등 축산 선진국에서 대거 참여했다. 올해 한국관에서는 조제분유, 생우유, 치즈제품 등을 앞세워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aT는 중국 내 한국산 유제품 취급 대형유통업체와 유력 수입바이어를 초청해 활발한 수출 상담을 추진하고 ‘한국산 유제품 홍보관’을 운영해 한국산 유제품의 안전성,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홍보했다.aT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한국 유제품의 중국 수출은 전년 대비 약 78%에 달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연 ‘u-Food 품질 모니터링’ 기술 세계 첫 개발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은 지난 25일 스마트폰으로 식품의 신선도와 유통온도이력, 잔여유통기한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 ‘u-Food 스마트 품질 모니터링’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소비자가 식품 포장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만 하면, 2초 이내에 품질상태와 생산·포장단계부터 식품을 구매할 때까지의 모든 유통온도이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기술의 핵심은 식품이 유통되는 온도 환경 정보를 실시간 수집, 전송하는 RFID/USN과 GPS, 무선 온도센싱, 품질분석, 식품품질변화 모델링 기술과 모바일 통신기술 등 총 10여 가지 기술을 융합한 식품과 u-IT의 첨단융합 기술이다. 연구팀은 시판 우유에 대하여 다양한 온도 패턴에서 현장 유통테스트
유럽산 돈육 도축 감소 따른 오퍼가 상승도 요인“올해 들어 50%이상 물량을 줄였습니다.”“경기부진으로 인해 삼겹살 판매가 직격탄을 받고 있습니다. 수입국에서 오퍼가를 제시해도 업체들이 소비감소를 우려해 발주를 주저하고 있습니다.”경기침체로 식당들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수입육업체들도 동반 부진을 겪고 있다. 올해 예상했던 오퍼 물량이 전년에 비해 반 이상 줄어든 가운데 업체들이 거래처를 유지하는 수준으로만 물량을 거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9월 한달 수입된 돼지고기 물량은 1만2천222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53.3%가 줄어들었으며 FMD 이전인 2009년과 비교해도 7.3%가 줄어든 양이다.한 돈육 수입업체는 올 9월말 현재 매출이 40%가까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 매출이 이처럼 큰 폭으로 감소세를 보인 것은 FMD 때 많은 물
■ 창간27주년 제1특집알면 알수록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축산물의 영양학적 가치다. 궁합이 좋은 음식은 맛 뿐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음식으로는 쇠고기와 팽이버섯, 쇠고기와 들깻잎을 비롯해서 돼지고기와 새우젓 돼지고기와 청포묵과 녹두, 우유와 콩과 옥수수, 닭고기와 인삼, 딸기와 우유, 계란과 피망, 계란과 시금치 등이 있다. 잘 맞는 음식궁합을 짚어보고 각각의 영양성분과 약효성분을 밝혀 질 높은 식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정리했다. 출처:신재용의 음식궁합-고기편쇠고기 칼슘·비타민A·C 듬뿍 든 들깻잎과 찰떡궁합-팽이버섯쇠고기와 팽이버섯을 배합하면 혈허 증상을 다스리는 효능이 상승한다. 체액의 균형을 조절해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에 윤기를 준다. 변비에도 좋다. -들깻잎쇠고기와 들깻잎을 배
aT(사장 김재수)는 지난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대규모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BUY KOREAN FOOD Autumn 2012’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상담회에는 일본의 이토요카도, 중국의 RT마트 등 세계 26개국 135명의 유력바이어가 초청되어 국내 수출기업 170개 업체와 1:1 수출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동·남미 지역 등의 유력 바이어 50명을 신규로 초청했다.aT는 상담회 기간 동안 ‘FTA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신상품홍보관, 상담회 참가기업 제품 전시관을 설치하여 한국 농수산식품을 바이어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aT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한국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전세계 K-FOOD 열풍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달 25일 경기 의왕시소재 공사 대회의실에서 농어업 단체장 32명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한 농어촌공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박재순 사장은 ‘FTA 추진에 따른 농어업 분야의 대응’, ‘기후변화에 대비한 안정적인 농어업 기반 구축방안’ 등에 대해 농어업 단체장들과 논의했다.박 사장은 특히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농어업분야의 피해가 매우 컸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형 용수관리 체계를 위해 장기적인 개선방안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참석자들은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가 매년 반복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농어업 기반시설의 개선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유무상)은 지난달 25일 인천 문학경기장을 찾아 쇠고기이력제 캠페인을 전개했다.서울지원은 ‘이력제로 안심하고 구입하는 쇠고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천 문학 경기장을 찾아 쇠고기 이력제를 홍보했다.특히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쇠고기 이력제 활용 방법을 설명했다. 아울러 쇠고기 이력제 캠페인을 마친 서울지원 임직원들은 파주연천축협 돈모닝사업단(유통사업단장 이재윤)과 함께 ‘훌륭한 일터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야구 관람을 함께했다. 파주연천축협과는 그동안 지역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 행사 공동참여, 축산농가 컨설팅 및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유무상 서울지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쇠고기이력제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동료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으로 일의 능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