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실장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PT. Farmsco Feed Indonesia. 이하 팜스코 인도네시아)이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3 인도네시아 국제 축산박람회(ILDEX Indonesia)’에 참가<사진>했다. 팜스코 인도네시아는 전시장 최대 규모의 전시부스로 참여하는 한편, 3건의 세미나를 통해 고객과 소통했고 신제품 런칭 행사로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 특별 강사로 초청된 한국 팜스코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약 150명의 참석자들 앞에서 팜스코의 긴 역사와 그동안의 눈부신 성장 이야기를 나눴다. 팜스코가 1973년 창립된 후 사료 사업을 시작으로 지금의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하며, 팜스코의 성장에는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팜스코의 가치관이 밑바탕 됐다고 소개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고객들은 팜스코의 한국 성공사례와 현장 활동 등에 관심을 기울이며 한국에서의 성공이 인도네시아에서도 이어질 지 관심을 기울였다. 팜스코 관계자는 “팜스코는 항상 소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고, 언제나 넘버 원을 추구하는
[축산신문 기자] 국내 축산현장의 최일선에서 축산업과 관련 산업을 대변하며 가파른 시대의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온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축산신문 임직원 및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우리 축산업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지속적인 위협 속에서, 사료 가격 인상, 수입 축산물 할당관세 적용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축산업이 전통적인 농업의 범주를 탈피하여 IT․BT․NT 등 첨단기술이 접목되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각 축산농가의 노력도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축산농가에 정확한 정보 전달과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산전문지인 축산신문에서 그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수의사들도 동반자의 마음으로 질병의 예방과 치료, 그리고 생산성의 향상 등 축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38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축산신문이 축산현장과 정부, 관련 산업계를 잇는 가교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8년간 우리나라 축산업이 현재와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신 축산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동물약품 업계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국내 축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놀라운 성장과 그에 따른 축산물 소비 증가에 힘입어 그동안 양적·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축산업의 필수 동반산업인 우리 동물용의약품 산업도 우수한 제품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우리 가축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52년의 경험과 전통을 계승하면서, 앞으로 산업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더 크게 더 멀리 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회원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산신문은 지난38년간 그랬듯이 축산정론지로서 다양한 정책제시와 정보전달 등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업이 보다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축산신문의 38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축산신문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신문은 그동안 생산농가 뿐 아니라 식육운송 등 축산물 유통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식육운송은 안전·위생 축산물 공급에 필수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는 보다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국가적으로는 튼튼한 식량안보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육운송은 여전히 정책지원에서 사각지대입니다. 더욱이 식육운송 산업에서는 심야, 새벽 근무 등이 불가피합니다. 이에 따라 심각한 인력난에 처해 있습니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노동자들도 기피하는 실정입니다. 젊은 인력은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에 더해 도매시장에 상장되는 돼지 수는 너무 적습니다. 활성화 대책이 절실합니다. 업체는 많고, 영세하다보니 과다 출혈 경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식육운송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정부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협회는 국민식탁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축산물 안전·위생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축산신문에게는 앞으로도 산업발전을 이어줄 가교역할에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축산신문 창간 3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기자] 축산신문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축산신문은 언제나 축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했으며 도축업계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문제 해결을 위해 항상 노력해 왔습니다. 수고하여 주신 윤봉중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게 저희 업계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도축업계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협회에서는 많은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연방 3개국의 FTA 체결로 인한 대책인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이 내년에 종료됩니다. 전기요금 할인으로 도축수수료 인상을 억제할 수 있었고, 이는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얼마 전 축종 단체와의 논의를 통해서도 해당 제도가 연장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내년까지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여 해당 할인 연장의 필요성을 알리고 최소한 할인 제도가 일몰기한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도축업계는 인력 수급난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도축장 근로자는 초초고령화 상황입니다. 젊은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며, 이를 해결코자 외국인 노동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업무를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축전문가의 E-7비자 편입과 전문성을 가진 외국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먼저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울러 축산업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신문사 관계자 여러분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 축산업계는 생산비 상승, FTA로 인한 수입시장 확대, 최근 불경기로 인한 소비시장 위축 등으로 인하여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관련 업계는 전후방산업 할 것 없이 모든 분야가 합심하고 경쟁력을 높여 고난을 헤쳐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가공유통 분야는 생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는데 축산신문은 가공유통의 각종 문제점 및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론화하는데 앞서 노력해 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생산과 가공유통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업계의 목소리를 신속히 파악 대변하는 양질의 정보가 가득한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축산신문의 50주년, 100주년을 기원합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권천년 대표 “축산 노하우 바탕 친환경 활동 전개”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 협약을 대전시와 맺었다. 지난 8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천하제일사료 중부공장(대전공장)을 포함한 대전 지역 14개 대형 사업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 협약식<사진>을 갖고, 2025년까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는 등 친환경 개선에 투자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방지 시설 교체,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기존배출량 대비 152톤(38%) 이상 감축하고, 친환경 부문 개선 활동에 158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하제일사료 권천년 대표이사는 “천하제일사료는 60여년의 깊은 역사의 축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활동,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 나갈 것이며, 특히 현장 중심의 ESG 활동부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충남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감축과 양분 배출 절
김혜린 주임(나눔축산운동본부)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인들의 사회적·환경적 책임 활동을 위해 2012년 범축산업계 사회공헌체로 발족됐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인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오면서 꾸준하게 활동 영역을 넓혀 지역사회 곳곳에서 축산인의 온정을 담아 소외계층 봉사 후원, 경종농가와 상생협력, 소비자 상호이해증진,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등에 앞장섰다. 2012년 설립 당시 나눔축산운동에 정기 후원하는 축산농가 회원은 26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운동본부가 ‘1축산농가 1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빠르게 늘기 시작해 2019년 203명에서 2023년 9월 6일 현재 1천345명의 축산농가가 정기 후원회원으로 가입했다. 아직 전체 축산농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나눔축산운동에 관심을 갖는 농가들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축산종사자들의 정기후원이 계속 확대돼 나눔축산운동 활성화의 동력이 확보되고, 축산농가들이 지역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일원으로 인정받았으면 좋겠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가공유·비요뜨도 올라…타 유업체도 인상할듯 서울우유협동조합 흰 우유 제품의 편의점판매가격이 오른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원유가격 인상에 따라 오는 10월 1일부터 대형할인점에 납품하는 ‘나100% 우유’ 1천ml 제품의 출고가 인상률을 3%로 최소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대형할인점에서 판매되는 해당 제품의 가격은 2천원 대 후반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서울우유는 소비자 물가 안정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반면, 오는 10월부터 편의점에서 서울우유의 흰 우유 제품을 구매할 땐 대형할인점보다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나100% 우유’ 1천ml의 편의점 판매가는 3천50원에서 4.9% 오른 3천200원이 된다. 다른 용량의 인상폭은 더 크다. 200ml 판매가는 1천100원에서 1천200원으로 9.1%, 1.8L는 5천550원에서 6천200원으로 11.7% 오른다. 이외에도 가공유 제품 가격도 인상된다. 가공유 제품 판매가는 300ml가 1천800원에서 11.1% 오른 2천원, 비요뜨의 경우 1천800원에서 2천300원으로 27.8% 오른다. 다만, 이번 가격 인상은 편의점 판매가
[축산신문 기자] 농협법은 ‘조합원 자격상실’을 이사회 ‘확인’ 사항으로 규정 조합원 자격 없는 경우 이사회 확인 여부 무관 투표권 없어 지난 2023. 3. 8.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막을 내렸다. 농수축협 조합장은 인사와 조직, 예산 편성 권한을 가져 지역 사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 때문에 선거가 과열 양상을 띠며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조합원 여행모임에 조합장 명의로 현금을 찬조하거나 농산물을 제공하고, 조합원이 현직 조합장 낙선 목적의 현수막을 게시하며, 조합 임원이 지위를 이용해 SNS 단체채팅방에 글을 올려 낙선운동을 하는 등 그 형태도 다양하다. 조합장 선거가 끝나면 낙선자 측에서 선거무효 확인소송, 당선무효소송, 직무집행정지가처분 등 법적대응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다. 선거 관련 소송이 진행되는 경우 지역사회는 몸살을 앓을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조합장 선거의 엄정한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조합장, 조합원 등 조합의 구성원은 조합장 선거의 주요한 법적 쟁점에 대해 숙지할 필요성이 있다. 조합장 선거 관련 법적 분쟁에서 가장 큰 쟁점은 ‘조합원 자격’여부다. 농업협동조합법은 조합원의 자격을 지역농협의 구
각종 세미나·교육·캠페인도 생산성 향상에 밑거름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차별화된 제품 기획 및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해 주는 것이 가치 창출의 한 방안으로 보고,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를 위해 특히 한우분야에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급육 연구모임에서부터 각 축종별 전문가 교육, 각 지역별 소모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과 목표 공유와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한 부문별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와 외부 전문가를 초청, 리더십과 관련된 교육을 갖기도 했다. 권천년 사장은 “천하제일사료는 축산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로서 앞으로도 고객 가치 창조 활동에 앞장서고, 전문적인 판매조직 관리 및 운영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며 “올해도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으로 최고의 생산성을 선물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가치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자연재해를 입은 축산농가 등
“사료효율 극대화…생산비 낮추고 생산성은 올리고”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내놓은 비육돈 신제품 ‘NL 뉴진스 1,2,3’<사진>이 사용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성사료는 양돈장의 고생산비 시대에서는 사료효율 극대화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이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출시했는데 그 제품(‘NL 뉴진스 1,2,3’)이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는 것. 이를 사용한 충남의 한 농장주는 “사료효율이 좋아 사료비 절감을 가져다 줘 무엇보다 좋다. 지금 시대에선 생산성 좋은 것이 가장 좋은 제품이 아닌가. 그런 것을 만족시켜주는 제품임이 틀림없다”며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이에 김대민 양돈PM(영업전략본부)은 이번 신제품에 대해 “우성의 차별화된 최상위 품질 고수 전략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며 “고생산비 시대에 한국 양돈장들이 FCR을 개선, 생산비를 낮추고, 생산비 이하의 낮은 돈가 상황에서도 생존해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중점을 뒀다”며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김 PM은 이어 “변화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양돈 농가의 생존은 효율에 달려 있고, 그 효율은 바로 FCR 개선이라는 것에 중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