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스키시즌을 맞아 원산지 기동단속반을 투입,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주말에 강원도내 9개 스키장의 음식점과 마트, 정육점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및 쇠고기 이력제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쇠고기 이력제 거짓표시 1건 등 총 10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위반 개연성이 높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단속 결과 호주산 쇠고기를 국산으로, 중국산과 브라질산 닭고기를 국산으로 둔갑시킨 거짓표시 6건을 적발했으며 미국산 돼지고기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등 미표시 3건, 쇠고기 개체이력번호 거짓표시 1건 등 모두 10건을 적발했다.강원지원은 거짓표시 업소는 형사입건하고 미표시는 1천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쇠고기 이력제 위반은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강원지원은 스키장 주변 음식점은 물론 설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품 등에도 원산지표시 위반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는 한편 재래시장 캠페인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값싼 수입 농식품을 국산으로 둔갑판매하는 등 부정유통 사례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난 14부터 설 전날인 2월 2일까지 20일간 특별사법경찰 87명과 명예감시원 2천여명을 집중 투입해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단속 대상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곶감, 대추, 밤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세트, 다류세트, 건강식품, 지역특산물 등 선물용품이다.강원농관원은 일제단속 기간 중 23일(전반기)까지는 선물 및 제수용품 제조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개정된 원산지 표시제도 및 방법을 널리 알려 원산지가 정확히 표시되어 유통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에 주력하고 후반기에는 백화점, 중대형마트,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육류, 과일류 등 제수용품과 선물세트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강원】 강원도 내 18개 시군 양로원과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우고기와 사골이 전달됐다.한우협회 강원도지회와 농협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일부터 5일 동안 강원지역 35개 사회복지시설에 1인당 한우불고기 500g과 사골 600g씩을 총 1천502명에게 전달했다.변경현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은 “양로원과 보육원, 요양원 등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소외계층에 한우인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우리의 한우고기를 5일 동안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영양사들에게는 한우고기의 올바른 구입절차와 한우의 참 맛 등 정보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축산인들의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지속적을 펼쳐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강원】 강원양돈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3일 춘천시 삼천동 공지천 일대에서 500여명의 양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양돈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현재용)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이병모 대한양돈협회장, 박창수 강원도농산림국장, 김철래 농협 강원지역본부부본부장, 주영노 춘천철원축협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등이 함께 했다.이날 대회에서 현재용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돈산업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육류 공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우리 양돈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돼지고기 생산에 힘써 더욱 신선하게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이어 이병모 양돈협회장은 “양돈산업은 양돈인 스스로 지키야 한다”며 청정 강원 양돈이 소비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스스로의 자구노력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2부 행사에서는 연예인 초청 공연과 노래자랑 등으로 모처럼 강원 양돈인들의 화합의 자리가 됐다.
【강원】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 임직원들이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춘천철원축협은 지난 6일 본소와 하나로마트 퇴계점에서 강원혈액원과 함께 헌혈행사를 가졌다.이날 헌혈행사에는 춘천철원축협 주영노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60여명이 참가해 헌혈을 실시하고 헌혈증은 강원혈액원에 기증했다.
【강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지난 7월 28부터 8월 27까지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주변, 유명관광지(계곡 등), 펜션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농·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대형마트, 정육점 등 유통업체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및 쇠고기 이력제 위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에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28건은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1건과 쇠고기 이력제의 개체식별번호를 거짓으로 표시한 7건 등 18건에 대해서는 771만3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원산지 거짓표시는 돼지고기 12건, 쇠고기 7건, 닭고기 2건 등이었으며 미표시는 돼지고기 3건, 쇠고기 2건, 닭고기 2건 등이었다. 개체이력번호 거짓표시로 쇠고기 이력제를 위반한 것은 7건이었다.
【강원】 “현재 강원도협의회에 가입한 양돈농가는 539명, 사육규모는 46만7천두입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열악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양돈농가들이 하나로 뭉쳐 청정지역의 특성을 제대로 살린다면 강원양돈산업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현재용 대한양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은 “고랭지가 많은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 육질은 탁월하다고 모두가 인정할 정도로 양돈농가들은 자부하고 있다”며 “이런 점을 중점적으로 연구, 발전시키면서 양돈농가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화합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현 회장은 “양돈농가 모두가 회원으로 가입해 힘을 모아 강원 양돈브랜드를 통합시켜 나간다면 다른 지역 보다 한 발 앞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이를 위해 지금까지 쌓은 축산경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양돈농가들의 소득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발 앞서 실천한다는 자세로 강원도 양돈농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겠다는 의욕도 내비췄다.“장치산업인 양돈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시설현대화 지원을 통해 정책적으로 전문 비육농가를 육성해야 합니다.” 현 회장은 “FTA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양돈농가들의 체
【강원】 대한양돈협회 강원도협의회는 지난 17일 춘천 삼천동 소재 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병모 양돈협회장과 계재철 강원도 축산과장, 고동수 강원양돈축협 조합장, 홍덕표 강원가축위생방역본부장, 변경현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안용석 강원축산물품질평가원장을 비롯해 축산관련단체장들과 양돈협회 시군지부장, 양돈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성시명 협의회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3년의 임기동안 양돈농가의 사랑과 배려를 받았지만 못 다한 일에 대해서는 아쉬움도 갖는다. 지금 양돈산업에는 어려운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농가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화합하고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강원도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현재용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진화시대의 양돈산업은 필수산업이라는 인식을 갖자. 앞으로 고정관념을 모두 버리고 미래지향적인 산업이 곧 양돈이라는 확신을 바탕으로 자부심을 갖자. 돼지 분뇨 자원화는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과제이며 우리 땅을 살리는 귀중한 것이라는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자. 강원지역 양돈산업은 청정함과 맛, 품질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강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이하 강원농관원)은 최근 인터넷 쇼핑몰, TV홈쇼핑 등 통신판매를 통한 농식품의 유통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통신판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온라인이나 비대면 상태에서 직거래가 이루어지는 판매 특성으로 인해 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이 높음에 따라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를 일제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강원도 내 813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단속대상은 인터넷 쇼핑몰, TV홈쇼핑, 카탈로그에 의한 판매 등 전자·방송매체나 인쇄물에 의한 모든 통신판매업체의 원산지표시 대상 농산물 및 그 가공품 등이다.이번 단속은 통신판매 원산지표시제도의 조기정착과 소비자 알권리 충족을 위해 인터넷 쇼핑몰을 비롯한 모든 통신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농식품 원산지표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반 개연성이 높은 품목 및 제조업체에 대하여는 추적조사 등 강력한 단속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강원농관원측은 밝혔다.
【강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이하 강원 품관원)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허위표시 등 3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단속결과를 보면 미국산 쇠고기를 국내산으로,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한 2건이 적발됐다. 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28건이 적발돼 과태료를 부과했는데, 이중에는 닭고기가 3건, 쇠고기가 7건이 포함돼 있다.강원품관원의 이번 특별단속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수입 절화류 수요증가로 값싼 수입 절화류의 국산 둔갑판매 개연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이뤄졌으며, 또한 원산지표시 관리가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휴게소 음식점 및 지역특산물 판매장과 쇠고기 이력제 취약지대인 정육 판매장 등이 집중적으로 단속됐다.강원 품관원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조기정착 및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하여 원산지표시가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원산지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최염순)은 설을 앞두고 강원도 내 전역에서 지난달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실시한 농식품 원산지표시, 쇠고기 이력제 및 양곡표시 일제단속 결과 총 11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결과 원산지표시 위반이 8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쇠고기 이력제 거짓표시 16건, 양곡표시 위반 16건 등으로 나타났다.강원농관원은 원산지표시 위반 81건은 지난해 69건 보다 약 17%가 증가된 것으로 농식품 부정유통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분석했다. 81건의 위반 중에서 허위표시는 63건, 미표시 18건 등이다. 주요위반 품목은 돼지고기 23건, 쇠고기 22건, 배추김치 8건, 곶감 5건, 연근 3건, 참깨 등 기타 23건이다.이번 단속 결과를 분석한 강원농관원은 농식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특정시기에 국한하지 않고 원산지표시, 쇠고기 이력제, 양곡표시사항 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지도·단속을 펼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최염순)은 지난 10일 춘천 소양초등학교를 방문해 소년소녀가장 7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강원농관원은 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것으로 설을 앞두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하게 됐다고 소개했다.